블랙핑크가 호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호주 투어가 확정됨을 알렸으며,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이외 미국과 유럽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IN YOUR AREA’ 라는 콘서트 타이틀과 함께 핑크 스퀘어가 조합되며 눈길을 끈다.

올해 첫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블랙핑크는 지난 1월 12, 13일 방콕을 시작으로 1월 20일 자카르타, 1월 26일 홍콩, 2월 2일 마닐라, 2월 15일 싱가포르, 2월 23일 쿠알라룸푸르, 3월 3일 타이베이로 이어진다.

2019년 블랙핑크 해외투어 도시가 차례로 공개되면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메인 보컬인 로제는 호주 교민자녀로 시드니에서 진행된 YG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으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사의 고향인 방콕에서는 총 2회 공연을 개최해 의미를 더했고, 아시아 외 다른 지역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해외투어에서는 가장 처음 솔로 활동에 나선 제니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의 솔로 무대도 기대되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 데뷔한 이후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제작된 6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돌파하는 파급력을 보였다. ‘불장난’ 뮤직비디오는 현재 3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고, ‘뚜두뚜두’와 ‘마지막처럼’은 안무영상까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위력을 뽐냈다.

지난 6월 공개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162일 만에 5억뷰를 넘었다. K팝 그룹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시간으로 5억뷰를 돌파한 유일무이한 그룹이 됐다.

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해외투어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http://www.topdigital.com.au/node/7041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94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사립학교들 ‘시설 경쟁’ 과열 호주한국신문 14.04.24.
2793 호주 각 부처 최고 공무원들, 연봉 5% 이상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4.24.
2792 호주 광역 시드니 및 주변 지역 거주민 기대 수명은... 호주한국신문 14.04.24.
2791 호주 NSW 노동당의 우상, 네빌 랜 전 수상 타계 호주한국신문 14.04.24.
2790 호주 맹견 공격으로 91세 여성 치명적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4.04.24.
2789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기, 북서부 지역 가장 많이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8 호주 ‘세월호 참사’ 관련, 시드니한인회 합동분향소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7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관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6 호주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5 호주 동포화가 수향 선생 작품, ‘Berndt Museum’서 초대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4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 저소득 계층에게는 ‘재앙’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3 호주 시드니, ‘유학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포함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2 호주 NSW 주, 호주 내 경제 부분에서 ‘선두’ 달려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1 호주 호주 내 마약 압수 및 사용자 체포 크게 늘어 호주한국신문 14.05.01.
2780 호주 킹스크로스 유흥업소들, 도심으로 눈 돌려 호주한국신문 14.05.01.
2779 호주 NSW 주 강력한 법질서 정책으로 재소자 급증 호주한국신문 14.05.01.
2778 호주 호주 해군, 케냐 해안에서 1톤가량의 헤로인 압수 호주한국신문 14.05.01.
2777 호주 호주인들, “양부모 가족은 아이 성장에 필요” 호주한국신문 14.05.01.
2776 호주 시드니 부동산 경매 낙찰률, 4주 연속 80% 이하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5.08.
2775 호주 시드니 어퍼노스쇼어 지역, ‘100만 달러 클럽’ 진입 호주한국신문 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