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의 날’ 유공동포 포상자 선정... ‘워홀러 지원’ 공로

 

시드니 주안교회 담임 목사로 활동하는 진기현 목사가 올해 ‘세계 한인의 날’(11회) 기념, 유공 재외동포 포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진 목사는 올해 유공 동포 선정에서 한국 청년 ‘워홀러’ 유입이 많은 호주에서의 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4년부터 시드니주안교회에서 목회자로 근무해 온 진 목사는 특히 사회활동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호주로 들어오는 한국 청년들을 위해 △법률 전문가의 정기 법률상담 △영어교육 전문교사 초청 무료 영어회화 및 IELTS 준비 교육 △진로 전문가의 진로 상담 △안전 및 응급구조 교육 △취업을 위한 업종별 동아리 구성 △직업알선과 보호활동을 위한 타스마니아 주 교회와 MOU체결 △입원 워홀러 방문 △생활이 어려운 워홀러 지원기금 조성 △사고를 당한 ‘워홀러’의 치료알선 및 사고시의 장례예식 집례 등의 활동을 주선해 왔다.

현재 매주 약 300명의 한국 ‘워홀러’가 시드니주안교회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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