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 사진 왼쪽)은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지난 11일 오후 6시 브리즈번에 위치한 스탬퍼드 플라자(Stamford Plaza)호텔에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당일 스털링 힌클리페(Stirling Hinchliffe. 사진 오른쪽) QLD 주의회 노동당 원내대표를 비롯 스티븐 미니킨(Steven Minnikin) QLD주 예비내각 다문화장관, QLD주 의원 던컨 페그(Duncan Pegg), 그라함 페레트(Graham Perrett) 연방 하원의원, 현광훈 퀸즐랜드한인회장, 김광연 골드코스트한인회장 등 주요인사 1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상수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호주의 한국전 참전과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협력 등을 통해 한국과 호주가 경제, 국방, 안보, 외교 분야에서 준동맹 수준의 파트너십으로 양국관계를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고, 한국 신정부 출범과 우리 대통령 특사의 호주 방문 및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양국 정상회담 개최 등 최근 양국관계 발전 동향을 설명했다.

이어 스털링 힌클리페(Stirling Hinchliffe) QLD 주의회 노동당 원내대표는 “한국과 QLD주가 경제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한국인 유학생과 관광객의 QLD주 방문이 증가하는 등 인적교류 또한 증가하고 있다”면서, 양국간 교류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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