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美영사관 앞에서 집회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반전 평화활동가.jpg

 

 

호주 시드니에서 한인동포들 주축으로 반전평화시위(反戰平和示威)가 열린다.

 

시드니 촛불연대는 8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30분까지 미국영사관 앞(MLC Centre 밖, 19-29 martin Place, Sydney)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드니 소재 반전 평화단체들과 노동조합들의 후원아래 열리는 이번 시위는 천주교 세계 평화운동 단체인 팍스 크리스티(Pax Christi)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클라우드 모스토윅(Claude Mostowik) 신부를 비롯, 리 리애넌(Lee Rhiannon) 연방 상원의원(녹색당), 시드니 반전 연합 (Sydney Stop the War Coalition)의 핍 힌맨(Pip Hinman), 호주 해운노조(Maritime Union of Australia) 부사무총장 워렌 스미스(Warren Smith)씨가 연사로 참석한다.

 

또한 ‘정의와 인권지킴이 연대합창단(Solidarity Choir)’ 단원들도 참여해 연대의 노래를 부른다. 시위와 노동 현장 등을 찾아가 노래로 연대하는 이들은 한인 노래패 ‘하날 소래’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불러 호주와 한인 평화 활동가들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시드니 촛불연대 활동가 신준식 씨는 “이번 반전 평화 시위의 주요 목적은 한반도 반전 평화 촉구와 북한과 미국의 평화협정 체결 촉구와 미국에게 유엔 핵무기금지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것”이라며 현지 한인들의 많은 동참(同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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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시드니 소녀상 멈추지 않는 日정부와의 싸움 (2017.7.18.)

8월 5일 건립 1주년 기념행사..일본 방해공작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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