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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 카운슬은 각종 사고와 노출된 고령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지역 단체와 연계, 지역 고령 인구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다수 제공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사고에 취약한 고령 거주자 대상

 


어번 카운슬(Auburn City Council)이 고령의 거주민, 특히 사회적으로 격리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핵심 계획 중 하나로 사회적으로 격리된 고령자 가구 파악 및 특별 보호가 필요한 고령층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카운슬 지역사회개발 책임자인 브로케 엔디콧(Brooke Endycott)씨는 “어번 지역민 모두가 우리 지역의 독거노인을 돌보아야 할 공동책임이 있다”며 “어번 지역 또한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거나 의사소통의 어려움, 건강이 좋지 못하거나 심신이 허약하고 또 지역사회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많은 노인들이 있기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고령자에 대해 카운슬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어번 카운슬은 공동지원 단체, 지역교통, 정기적인 안부 전화, 가정방문 서비스와 같은 고령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용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는 긴급의료 또는 다른 비상사태 등 긴급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처한 독거노인을 지원하는 카운슬 운영의 개별 감시경보 시스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카운슬은 고령지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홀로 거주하던 주택이 붕괴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발견되지 못한 고령자 관련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 침례교 케어센터(Baptist Care)를 비롯해 세인트 조셉 병원, 플레밍턴 경찰서와 협력, ‘Taking Care of our Seniors’를 추진하고 있다.

 

고령자를 위한 모든 서비스는 카운슬 웹사이트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카운슬은 어번 지방정부는 물론 NSW 주 및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새로운 소식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The Service for Seniors’에 관한 안내책자는 카운슬 웹사이트(www.auburn.nsw.gov.au/senio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니어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카운슬 담당자 직통전화(9735 122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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