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재 육성 목적... 한국내 대학(원) 수학 지원

 


한국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2015년도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차세대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우수 재외동포 학생들이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지난 1997년부터 장학생을 선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해 왔다.

 

재단은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입학 학기부터 2~4년간 장학금(매월 생활비 90만원, 왕복항공료, 보험료 등)을 지급하며, 올해는 특별히 매년 모집정원 80명(학사 30명, 석·박사 50명) 이외에 재중동포 특별지원 사업 일환으로 재중동포 40여명(학사 15명, 석·박사 25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거주국 국적 보유자 ▲거주국 영주권자 또는 ▲장기체류 자격을 보유한 재외동포로서 전 교육과정을 모두 현지에서 이수(이수 예정)하여야 하며, 2015학년도 9월 학기 또는 2016년도 3월 학기에 한국 내 대학 또는 대학원 진학 예정자에 한해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서 온라인 지원 신청을 한 후 ▲지원신청서 ▲사진 ▲자기소개서 ▲수학계획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증명서 ▲추천서 2부 이상 ▲서약서 ▲건강증명서 ▲여권 사본 및 재외국민등록부(영주권자의 경우) ▲유공동포 후손 증빙서류 사본 등을 거주국 주재 대한민국 공관에 접수 마감일 이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모든 서류는 본인이 직접 한국어로 작성해야 하며 졸업증(또는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추천서 등 거주국 해당기관에서 발부된 제출서류는 원본과 함께 한글로 번역·공증하여 제출해야 한다.

 

거주국 주재 공관에서 1차 선발된 장학생 후보자는 ‘재외동포재단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최종 선발이 확정되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5월 초 해당 주재 공관에 통보 및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초청 장학생 모집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 또는 차세대사업부 장학사업 담당자(scholarship@okf.or.kr, 82 2 3415 017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14 호주 총영사관, 신년 첫 브리즈번 순회영사 계획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8.12.19.
713 호주 "한국인이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나라 1위는 호주 톱뉴스 18.12.22.
712 호주 호주한인사회에도 분 한반도 평화의 바람 톱뉴스 18.12.22.
711 호주 [송년 특집-심층진단] 한반도를 바라보는 호주의 시각 톱뉴스 18.12.22.
710 호주 호주민주연합, 표창원 의원 초청 ‘토크 콘서트’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9.01.10.
709 호주 NSW 주 총리 등, 한인 동포들에 신년 인사 전해 file 호주한국신문 19.01.10.
708 호주 표창원 의원, 호주 동포들과 대한민국 미래 논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1.17.
707 호주 블랙핑크, 호주 투어 확정 톱뉴스 19.01.21.
706 호주 정현, 호주오픈 2회전서 아쉬운 패배 톱뉴스 19.01.21.
705 호주 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인 등록 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704 호주 ‘2.8 및 3.1 독립운동’ 기념식, 첫 주요 행사로...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703 호주 올해 ‘시드니한민족축제’, 4월6-7일 탐벌랑 파크서 file 호주한국신문 19.01.24.
702 호주 故김복동할머니 豪시드니 추모제 file 뉴스로_USA 19.01.30.
701 호주 총영사관, 퀸즐랜드 도시 순회영사 일정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700 호주 민주평통, 후반기 의장 표창 자문위원 격려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699 호주 “하얀 목련꽃 김복동 할머님, 편히 잠드소서...” file 호주한국신문 19.01.31.
698 호주 한국문화원, ‘선비 정신’과 관련된 음식문화 소개 전시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697 호주 “임시정부의 독립선언서에 담긴 가장 중요한 가치, 이어가야...” file 호주한국신문 19.02.07.
696 호주 “열린문교회 운영위원(7명) 지명-임기는 교회 정관에 위배된 것”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1.
695 호주 선비 정신과 음식-공예의 조화... ‘선비의 식탁’ 전시회 개막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