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로니 웨익).JPG

현 어번 카운슬(Auburn Council) 시장으로 올해 NSW 주 선거 어번 지역구 자유당 후보로 출마하는 로니 웨익(Ronny Oueik) 후보. 한인 미디어와의 간담회에서 그는 어번 지역에 당장 필요한 사안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어번선거구 자유당 후보 로니 웨익, 정책 설명회 마련

 


“근래 새로운 한인타운으로 발전하는 리드컴(Lidcombe) 지역 발전을 위해 주력하겠다.”

 

현 어번 카운슬 시장으로 지난 십 수년간 카운슬러로 봉사해온 로니 웨익(Ronny Oueik) 시장이 이번 NSW 주 선거에서 이 지역 자유당 후보로 출마하면서 한인 밀집지역인 리드컴 발전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웨익 후보는 금주 화요일(10일) 저녁 리드컴 소재 한 식당에서 한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번 지역의 발전을 함께 모색한다는 기본 취지 하에 △하이스쿨 신설, △도로(Road) 정비, △공공 안전 확보 △경제(Economy) 활성화, △베랄라 기차역 승강기 작업, △교량(Bridge) 공사, △교육(Education)의 질 향상, △일자리(Job) 창출, △어번(Urban) 병원 내 Boom Gate 철거 및 어번 지역 주차공간(Car Park) 추가 확보를 핵심 사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번 태생으로 이곳에서 성장한 웨익 후보는 이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면서 “”항상 지역사회 행복 구현을 위한 방안을 두고 진정성 있게 고심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지역의 대표는 누구보다 지역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로니 웨익 후보는 이어 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의미 없는 입후보’ 행태를 비판하면서 “이제까지 시행되지 않았거나 실행될 수 없었던 정책들을 과감히 추진하려 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추진되어야 할 정책을 실행에 옮기는 것”(Deliver action on the ground of what things need to be done)이라고 강조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94 호주 전 세계 여심 잡은 또 한 명의 스타 에릭 남, 호주 공연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1.
693 호주 “동포 거주지역 치안-공용주차장 등 생활편의 문제 주력할 터...”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1.
692 호주 한국문화원, 소설가 황석영 선생 초청 행사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1.
691 호주 총영사관, 3월 퀸즐랜드 도시 순회영사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8.
690 호주 한국교육원-KOLTA, HSC 한국어 성적 우수자 시상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8.
689 호주 100년 전 3.1 독립운동, 호주 및 뉴질랜드에도 전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9.02.28.
688 호주 NSW 주, 올해 ‘시드니한민족축제’에 8천 달러 지원 file 호주한국신문 19.03.07.
687 호주 이용학의 열한 번째 히말라야 등정기 file 호주한국신문 19.03.07.
686 호주 “한인동포 복지 서비스 37년, 내 삶의 절반이 됐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07.
685 호주 3.1운동 100년... 한인 동포들, ‘정신적 가치’ 한 목소리 file 호주한국신문 19.03.07.
684 호주 “여러분이 경작하고 직조한 글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file 호주한국신문 19.03.07.
683 호주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통’, 동포 대상 강연회 file 호주한국신문 19.03.14.
682 호주 올해 ‘시드니한민족축제’, 공연 내용 더 풍성해졌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14.
681 호주 시드니 도심에서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 공식 사과’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19.03.14.
680 호주 “한인사회에 다문화 행사 기금 70만 달러 지원하겠다” file 호주한국신문 19.03.14.
679 호주 재호 광복장학회, ‘장학사업 활성화’ 기틀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678 호주 “평화통일 훼방 놓는 나경원 OUT!!!”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677 호주 “북한 지도가 직접 ‘비핵화’ 언급한 것은 큰 진전...”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676 호주 취재수첩- ‘일하는 한인회’... 무슨 일? file 호주한국신문 19.03.21.
675 호주 시드니 동포들의 ‘평통 개혁’ 눈길 file 뉴스로_USA 1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