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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이 마련하는 한글학교 교사 연수회가 올해에는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 한글학교 교사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교사 연수회에 참석한 교사들.


뉴질랜드, 시드니, 멜번 등 한글학교 교사들 100여 명 참가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은 오는 10월 2일(금)부터 4일(월)까지 골드코스트(Gold Coast) 소재 브로드비치 사바나 리조트(Broadbeach Savannah Resort)에서 ‘제5회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교사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협의회(회장 이은경)가 주관하고 시드니 한국교육원,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및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1년도 시드니에서 ‘제1회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교사 연수’를 시작한 이래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교대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퀸즐랜드(Queensland) 주 한글학교 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골드코스트 지역에서 처음으로 교사 연수회가 열리게 된다.

 

올해에도 뉴질랜드는 물론 시드니, 멜번, 퀸즐랜드 주, 퍼스 등 호주 전역에서 100여 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연수회 강의를 위해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전송배 교수(청강대 유아교육과), 이가령 교수(경희대 사회교육원)가 초청됐으며 호주 독도사랑 조국사랑 연합회(회장 고동식)와 호주 한국지상사 협의회(회장 정종민)의 지원으로 정재정 교수(서울시립대 인문대학장, 전 동북아재단 이사장)가 초청되는 등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유익한 강의가 준비돼 있다.

 

한글학교 교사 연수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오세아니아 한글학교 협의회(koreanschools.org.au@gmail.com) 또는 시드니 한국교육원 (consyd7@mofa.g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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