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0개국 32 도시에서 50여명 참가

 

전세계 재외동포 한인 언론을 대표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전용창, 이하 세언협)가 10월 7일(월) 개막식에 이어 4박 5일간의 국제심포지엄을 시작했다.

 

전세계 20개국 32개 도시에서 50여명의 한인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정책을 위한 재외동포와 언론의 역할’과 ‘제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와 재외국민의 입장’이다.

 

7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 3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개막식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세현 수석부의장과 세계한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세계한인네트워크 김영근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용창 세언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대회 기간동안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재외동포 언론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깊이 고민하고, 21대 총선 참여율 제고 방안을 진중하게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해외 언론인들은 경상남도 진주시와 산청군을 방문해 남강유등축제와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현장 취재하고, 2020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를 앞두고 있는 함양군 관계자들을 만나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제 구축도 모색한다.

 

권상진 기자 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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