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대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11월 QLD 브리즈번에서 거행되는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APSA: Asia Pacific Screen Awards)의 최고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봉준호 감독은 2009년에는 ‘마더’로 최우수대본상 후보에 올랐고, 이 영화의 주인공 김혜자 씨는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봉감독의 기생충 외에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언더도그가, 박지후 씨는 신인 여배우상 후보에 그리고 김현석 감독은 촬영상 감독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신인 박지후 씨는 김보라 감독의 벌새에서 열연한 바 있다. 

애니메이션 최우수상 후보에 오른 언더도그의  오성윤 감독의 경우 지난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11월 21일의 시상식에 앞서 거행되는 아시아 태평양 영화 포럼에서는 한국 영화 100년 사를 기념하는 특별 행사가 펼쳐진다.

 

사진=APSA 제공.  2016년 APSA 개막 무대를 펼친 임다미와 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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