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유하림 기자>

 

▲ 현지시간 1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중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에 대한 기자회견 장면. 9NEWS LIVE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미국,일본 등 세계 각국이 앞다퉈 중국발 여행객들의 입국을 금지키로 한 가운데 호주도 총리가 직접 팔을 걷었다.

 

호주 정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온 외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일간 디 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ILIAN), 나인뉴스(NINE NEWS) 등 주요 매체들이 ‘신종코로나’ 관련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기자회견을 보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호주 시민과 영주권자, 법정후견인, 배우자들만 중국에서 호주로 입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을 경유해서 입국하려는 외국인도 입금 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외국인 여행객들의 입국이 금지되고, 중국에서 귀국하는 호주 국민들도 14일 동안 자가 격리돼야 한다.

 

한편 호주 외무부는 이날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4단계로 올려 자국민들에게 “중국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news2020@aubreaknews.com

 

 

 

<저작권자 ⓒ 호주브레이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호주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북한 이탈주민들,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2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1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선 호주지역 재외투표율, 64.7%로 역대 최고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322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1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9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22대 국선 재외선거인 투표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8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전통 옻칠 예술의 아름다움-다채로움 선보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321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0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6 호주 평생을 목재와 함께... “자연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기업 지향”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5 호주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거주국에서의 지위 향상에 주력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9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3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NT 내륙도시 Alice Springs서 이달 순회영사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2 호주 한인 일가족 ‘비극적 삼중살인’ 발생... 유력 용의자로 태권도 코치 신변 확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1 호주 시드니 한국교육원, 2023년 HSC 한국어 성적 우수자 시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8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9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호주 재외선거인 등록자 5,340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8 호주 한국-호주 출신 작가 듀오, 한국문화원서 색다른 ‘환경’ 주제 전시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7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6 호주 ‘조국사랑 독도연합회’ 고동식 회장, 한국 정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5 호주 ‘백세까지 호탕하게...’ 신개념 시니어 복지학교 ‘백호대학’ 개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6 file 호주한국신문 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