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 파크에서 캠프 열어

 

한국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서 2020년 전지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이달 24일까지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 파크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는 류중일 감독, 김용일 수석 트레이닝 코치 등 코칭스태프 19명과 주장 김현수를 비롯해 선수 48명이 참가 중이다. 

신인 선수로는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좌완 투수 김윤식이 포함됐으며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 출신 내야수 손호영도 캠프에 합류했다.

LG 선수단은 이달 24일까지 호주 스프링캠프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간 뒤 26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하여 오키나와로 향한다.

한편 시드니 블랙타운 훈련 현장에 현재 시드니 블루삭스 투수 코치로 활동 중인 옥스프링(Chris Andrew Oxspring)이 깜짝 방문을 하기도 했다. 옥스프링은 2007년 LG에서 처음으로 한국 야구와 인연을 맺었으며 2시즌을 LG에서 뛴 후 호주 프로야구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호주 프로야구 투수 코치로 활동 중이다.

 주은경기자(editor@topnews.com.au)

 

사진=  LG 트윈스 선수들 단체사진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호주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북한 이탈주민들,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2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1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선 호주지역 재외투표율, 64.7%로 역대 최고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322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1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9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22대 국선 재외선거인 투표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8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전통 옻칠 예술의 아름다움-다채로움 선보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321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0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6 호주 평생을 목재와 함께... “자연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기업 지향”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5 호주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거주국에서의 지위 향상에 주력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9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3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NT 내륙도시 Alice Springs서 이달 순회영사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2 호주 한인 일가족 ‘비극적 삼중살인’ 발생... 유력 용의자로 태권도 코치 신변 확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1 호주 시드니 한국교육원, 2023년 HSC 한국어 성적 우수자 시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8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9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호주 재외선거인 등록자 5,340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8 호주 한국-호주 출신 작가 듀오, 한국문화원서 색다른 ‘환경’ 주제 전시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7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6 호주 ‘조국사랑 독도연합회’ 고동식 회장, 한국 정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5 호주 ‘백세까지 호탕하게...’ 신개념 시니어 복지학교 ‘백호대학’ 개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6 file 호주한국신문 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