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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광복장학회는 지난 3월 19일 정기이사회를 겸한 업무협의 회의를 갖고 올해 추진하는 제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장학회는 이날 신임 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형 홍보이사, 황명하 이사장, 김종세 부이사장, 변종윤 총무.

 

정기이사회 겸해...한국교육원 업무협의회-새 임원 위촉장도

 

재호광복장학회(이사장 황명하, 이하 장학회)는 지난 달 19일(목) 시드니 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 이하 교육원)에서 장학회 제4차 정기이사회 및 광복회 호주지회와 교육원 간의 교육분야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사업 점검 및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2019년도 장학회 사업, 재무, 감사보고와 함께 김종세(전 재호주대한체육회 고문) 신임 부이사장, 변종윤 총무이사, 김형 홍보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황명하 이사장은 “지난해 장학회가 호주 정부로부터 자선단체 및 찬조금에 대한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는 DGR(Deductible Gift Recipient)이 승인되어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바람직한 장학회로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회의 올해 주요사업은 대학생 3~5명을 선정해 COVID-19 상황을 감안, 안전한 기간에 봉오동-청산리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중국 독립운동사적지(백두산 등정 포함해 장춘, 길림, 연길, 목단강, 하얼빈 등 10개 도시, 6박 7일)에 보내는 현장 교육사업과 청소년(7~12학년) 6~8명을 선정해 11월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장학회는 교육원과 광복회 호주지회, 장학회, KAYN가 함께 하는 합동 업무협의회를 이어갔다. 이날 김기민 교육원장은 “올해부터 동포사회의 교육 관련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예산이 편성되어 다행”이라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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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호주지회는 올해 호주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독립유공자 발굴 작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소장 심옥주)와 MOU(업무협약서)를 체결(사진), 적극적인 발굴 조사로 한-호 수교 60주년이 되는 내년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0년 제6회 청소년 민족캠프는 오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시드니 동부 해안의 ‘콜라로이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황명하 광복회 호주지회장은 이날 특별 기획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한국에서 활동한 호주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독립유공자 발굴 작업을 적극 추진하여 한-호 수교 6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복회 호주지회는 한국과 호주에서의 공동조사 및 원활한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달 서울 소재 대한민국 광복회관에서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소장 심옥주)와 MOU(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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