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대 재뉴 대한 체육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일요시사 (202.169.219.237)   0   555   0   0 07.16 11:00

 https://youtu.be/7Z-cf4Qs5c0  + 6

교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체육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11일(토) 제14대 재뉴질랜드 대한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오클랜드 타카푸나 스펜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1대 재뉴 대한 체육회 안기종 회장의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변경숙 오클랜드한인회장,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멜리사 리 국민당 의원, 재뉴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홍승필 13대 재뉴대한체육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재뉴대한체육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주신 임원과 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 앞으로 재뉴 대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그리고 손조훈 신임 회장이 재뉴대한체육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조훈 14대 재뉴대한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체육인의 뜻과 의지를 모아 어려운 시국에 재뉴대한체육회가 그 기능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재뉴 체육회가 자성과 쇄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하도록 하여 교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이러한 변화를 위해 꾸준한 제도 개선과 시스템 정비를 선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체육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립하고 소외된 체육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재뉴대한체육회가 소수만을 위한  단체가 아닌 교민을 위한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그 일환으로 교민과 함께 하는 ‘전교민 체육대회’를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클랜드 분관 홍배관 총영사,멜리사 리 MP 국민당, 김의자 뉴질랜드 한인총연합회 수석 부회장으로부터의 축사에 이어 손조훈 회장은 홍승필 전회장과 나호정 사무처장, 조영숙 이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손조훈 회장은  타카푸나 골프장 Director 이며,19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그는 2년간 재뉴대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6bc14acb01ccfd646c545aed88a5327f_1594854001_025551.jpg
6bc14acb01ccfd646c545aed88a5327f_1594854002_097432.jpg
6bc14acb01ccfd646c545aed88a5327f_1594854003_36335.jpg
6bc14acb01ccfd646c545aed88a5327f_1594854016_996454.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호주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북한 이탈주민들,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2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1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선 호주지역 재외투표율, 64.7%로 역대 최고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322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1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9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22대 국선 재외선거인 투표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8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전통 옻칠 예술의 아름다움-다채로움 선보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321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0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6 호주 평생을 목재와 함께... “자연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기업 지향”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5 호주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거주국에서의 지위 향상에 주력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9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3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NT 내륙도시 Alice Springs서 이달 순회영사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2 호주 한인 일가족 ‘비극적 삼중살인’ 발생... 유력 용의자로 태권도 코치 신변 확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1 호주 시드니 한국교육원, 2023년 HSC 한국어 성적 우수자 시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8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9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호주 재외선거인 등록자 5,340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8 호주 한국-호주 출신 작가 듀오, 한국문화원서 색다른 ‘환경’ 주제 전시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7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6 호주 ‘조국사랑 독도연합회’ 고동식 회장, 한국 정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5 호주 ‘백세까지 호탕하게...’ 신개념 시니어 복지학교 ‘백호대학’ 개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6 file 호주한국신문 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