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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의 호주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가 5,340명(시드니 등록자는 2,96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의 시드니 총영사관 투표소. 사진 : 김지환 기자 / The Korean Herald

 

전 세계 추정 재외선거권자(150,701명) 대비 8.7%, 시드니는 2,067명 신청

 

제22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가 150,701명으로 잠정(한국시각 2월 12일 07시 현재) 집계되었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197만명의 7.6% 수준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신고-신청자 177,348명 대비 15.0% 감소한 수치이다.

아울러 시드니총영사관의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 수는 2,967명(영구명부 등재자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는 추정 재외선거권자 28,282명의 10.5% 수준으로 전체 신고-신청률 7.6%보다 2.9% 높으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신고-신청률과 비교해서도 3.6% 증가한 것이다. 다만 제20대 대통령선거보다는 0.2% 감소한 수치이다.

재외선거인명부 등은 2월 21일(수)부터 3월 1일(금)까지 10일간 작성한 후,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월 11일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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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드니총영사관재외위원회는 재외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및 운영기간을 결정하면서 “재외유권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동포 미디어,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투표참여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재외유권자의 소중한 뜻이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흠 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외선거 위반사례를 포함한 보다 자세한 선거정보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와 시드니총영사관 재외선거 인스타그램(sydneykorvote61) 및 페이스북(sydkorvote6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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