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수해성금 전달).jpg

한인회 백승국 회장(오른쪽)이 리드컴(Lidcombe) 수해피해 동포들에게 시드니 한인사회의 수해피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31가구 피해동포에 교민사회 모금액 2만7천 달러 전달

 

지난 1월 리드컴(Lidcombe) 지역을 덮친 폭우와 폭풍으로 아파트 지붕이 파손돼 피해를 입게 된 수해동포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을 전개해 온 시드니한인회(회장 백승국)는 지난 주 토요일(30일) 한인회관에서 수해 피해자 31가구 동포를 초청, 그간 적립된 $27,831.85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상금 전달에는 백승국 한인회장이 직접 동포들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백 회장은 “수해로 입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상쇄하기에는 충분하진 않겠지만, 서로 배려하고 염려하는 한인사회 속에서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재확인함으로써 수해 피해 동포들이 용기를 가졌으면 한다”며 “시드니 한인회는 앞으로도 우리 동포 사회가 더욱 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인회는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준 동포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 |
  1. 종합(수해성금 전달).jpg (File Size:50.9KB/Download:3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호주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북한 이탈주민들, 한마음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2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3221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선 호주지역 재외투표율, 64.7%로 역대 최고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322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1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9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투표소에서 22대 국선 재외선거인 투표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8.
3218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전통 옻칠 예술의 아름다움-다채로움 선보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321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40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6 호주 평생을 목재와 함께... “자연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기업 지향”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5 호주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거주국에서의 지위 향상에 주력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321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9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3 호주 시드니총영사관, NT 내륙도시 Alice Springs서 이달 순회영사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3212 호주 한인 일가족 ‘비극적 삼중살인’ 발생... 유력 용의자로 태권도 코치 신변 확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1 호주 시드니 한국교육원, 2023년 HSC 한국어 성적 우수자 시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3210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8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9 호주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호주 재외선거인 등록자 5,340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8 호주 한국-호주 출신 작가 듀오, 한국문화원서 색다른 ‘환경’ 주제 전시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3207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7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6 호주 ‘조국사랑 독도연합회’ 고동식 회장, 한국 정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5 호주 ‘백세까지 호탕하게...’ 신개념 시니어 복지학교 ‘백호대학’ 개강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1.
3204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6 file 호주한국신문 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