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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시드니 한인 동포들의 2차 촛불집회가 내일(26일, 토) 오후 7시, 도심 벨모어 파크(Belmore Park, 센트럴 기차역 옆)에서 진행된다. 사진은 1차 집회에서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동포들.

 

도심 벨모어 파크서, 시국선언 서명 1천명 훌쩍 넘어

 

‘박근혜 게이트’ 관련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드니 동포들의 두 번째 촛불집회가 내일(26일, 토) 오후 7시 센트럴 기차역(Central Station) 옆 벨모어 파크(Belmore Park)에서 열린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드러나면서 ‘박근혜 퇴진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호주 교민들’이 지난 12일(토) 하이드 파크(Hyde Park)에서 1차 집회를 가진 데 이어 ‘세계한인민주주의 호주지회’ ‘호주한인포럼’ ‘호주 한인청년커뮤니티’(KOWHY) 세월호 수사를 촉구하는 ‘혼스비 노랑풍선’ ‘시드니 평화의 소녀상 실천추진위원회’ 등 참가 단체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2일 1차 집회 당시 800여 교민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으며, 주최측은 이번 두 번째 집회 참가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1차 집회 당시 주최 단체는 “26일, 같은 장소(Hyde Park)에서 2차 집회를 갖는다”고 공지했으나 크리스마스 시즌 개막과 함께 하이드 파크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관련 이벤트가 개최됨으로써 집회 장소를 벨모어 파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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