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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150여명의 우리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은(중2-3학년, 고1-2학년) 작년에 이어 올해에 두 번째로 뉴질랜드 캔터베리(Canterbury), 와이카토(Waikato), 넬슨(Nelson) 3개 지역에서 7-8월 동안 8주간의 어학연수 및 현지체험 기회가 가지게 된다.

 

동 프로그램은 한-뉴 FTA 제14장 농림수산협력에 따라 체결된 ‘한-뉴 농림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통해 합의된 사업으로, 150여명의 우리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뉴질랜드 현지 26개 국공립 및 사립학교에 분산배치(학교 당 4~5명)되어 연수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 7월19일(수) Nelson 지역 오리엔테이션이 가린 고등학교(Garin College)에서 개최되었다.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여승배 대사는 금번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8주간 뉴질랜드에서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지게 된 우리 학생들을 환영하고, 뉴질랜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동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에듀케이션 뉴질랜드(Education NZ)측에 우리 학생들의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뉴질랜드측 시행기관인 에듀테이션 뉴질랜드(Education NZ)의 Grant McPherson 청장 이외에도 한국측 시행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박경아 부원장도 참석하여 우리 학생들의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기원하였다.

 

한편, 7월20일 개최될 Waikato 지역 오리엔테이션(St. Paul Collegiate School)은 차창순 주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분관장이, 7월22일 개최될 Canterbury 지역 오리엔테이션(Pudding Hill Lodge)에는 Phil Tappenden 크라이스트처치 명예영사와 주뉴질랜드대한민국대사관 캔터베리 영사협력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환영하고 안전을 위한 당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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