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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주 교육부가 각 커뮤니티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를 대상으로 언어별 컨퍼런스를 이어오는 가운데,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오는 28일(토) 마련된다. 사진은 이번 한국어 교사 컨퍼런스 포스터.

 

‘언어를 통한 화합’ 모토... 전문가 강연-체험학습 발표 등 구성

 

‘언어를 통한 화합’을 모토로 한국어를 비롯하여 중국어, 일본어, 서반어 등 각 커뮤니티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를 가르치는 교사를 대상으로 언어별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NSW 주 교육부가 이달 28일(토)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사 컨퍼런스는 ‘나의 언어 나의 정체성’을 주제로 하여, 한국어 교육을 통한 호주 한인 청소년의 정체성 함양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한국어 교사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어 교사 컨퍼런스는 시드니 소재 대학 및 한국의 교육학 전문가들을 초빙, 교육이론 강연과 함께 각종 응용 교재 활용 방법 및 체험학습 사례발표, 한국 전통문화 교육법 등 교육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상 : 주말 한글학교 교사 및 정규 초중등학교 한국어 교사

-일시 : 10월28일(토), 오전 9시–오후 3시30분

-장소 : Rydges Sydney Central Hotel(28 Albion St, Surry Hills)

-등록 문의 및 연락처 : Ms Barbara Schaffer(Community Languages Schools- Conference Coordinator) / Barbara.Schaffer@det.nsw.edu.au 또는 전화(02 9244 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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