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주신고).jpg

한국 정부의 해외이주법 등 개정에 따라 2017년 12월21일부터 ‘거주여권’이 폐지되고, 외국 체제 중 영주권을 취득한 이들(현지이주자)은 해당 재외공관에 해외이주 신고를 해야 한다.

 

기존 ‘거주여권’ 제도는 폐지... 해외 영주권 취득자, 공관 신고해야

 

시드니 총영사관은 한국 정부의 해외이주법 등 개정에 따라 2017년 12월21일부터 ‘거주여권’이 폐지되고, 외국 체제 중 영주권을 취득한 자(현지이주자)는 해당 재외공관에 해외이주 신고를 해야 한다고 공지했다.

 

1. 신고 대상자

-외국 체제 중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 등(현지 이주자) : 이전에는 해외이주자 중 △연고이주자(가족관계를 기초로 한 이주), △무연고이주자(외국기업 취업에 따른 이주 등)에게만 해외이주신고 의무가 있었으며, △현지이주자(영주권 취득)의 경우에는 신고의무가 없고 거주여권 발급시 해외이주자로 간주해 왔으나, 이번 법률 개정으로 현지이주자에게도 해외이주신고 의무 부과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자에 한 해 신고 가능 : 출생 후 입국사실이 없는 국민(주민번호 뒷자리 X000000)은 신고 불가

 

2. 신고방법

-본인이 직접 관할 재외공관 또는 외교부 영사서비스과(2100-7578,720-2728)를 방문하여 신고(대리신고 불가)

-구비서류 : 해외이주 신고서(공관에 구비,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유효한 여권, 현재 영주권 취득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유효한 비자라벨, VEVO, Visa Grant Notice 등).

-수수료 : 60센트

 

3. 신고 효력

-해외이주신고를 하게 되면 주민등록등본의 거주자에서 재외국민으로 관리

-한국에서의 신분증은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여 사용(관할 동사무소 문의)

-해외이주와 관련된 각종 국내 행정 관련 사무 처리를 위해서는 기존 거주여권 대신 해외이주신고 확인서를 발급받아 사용 가능(국민연금 반환, 건강보험, 외국환거래, 세금부과, 주민등록 등)

(총영사관에 해외이주 신고시 현장에서 확인서 발급 가능- 소요시간 1시간).

-기존 발급된 거주여권은 ‘일반여권’으로서 유효기간 동안 사용 가능

-요청기관에 따라 다르기는 하나, 국민연금공단의 경우에는 현재 거주여권을 이미 발급받은 자에 한해 거주여권 사본으로 해외이주 사실 증명 효력을 인정해 주고 있음.

 

  • |
  1. 종합(이주신고).jpg (File Size:67.5KB/Download:3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223 뉴질랜드 강창희 국회의장 주최 동포 초청 간담회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2 뉴질랜드 더니든 남성 99글자짜리 이름으로 개명 성공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1 뉴질랜드 주오클랜드분관 청사 이전 안내 굿데이뉴질랜.. 14.03.11.
3220 뉴질랜드 2014 한인의날 Korean Day 안내 (3월 15일) 굿데이뉴질랜.. 14.03.11.
3219 뉴질랜드 제34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오리엔테이션 및 문제해설 특강 (4주) 굿데이뉴질랜.. 14.03.11.
3218 뉴질랜드 총선 끝난 후 ‘뉴질랜드 국기 교체 여부’ 국민투표 굿데이뉴질랜.. 14.03.12.
3217 뉴질랜드 청소년 백일장 우리말 글쓰기 예선 합격자 굿데이뉴질랜.. 14.03.13.
3216 뉴질랜드 A형 간염 주의보 ‘감염자 접촉 사과, 복숭아 리콜’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5 뉴질랜드 대한민국 하키 여자국가대표팀, 뉴질랜드 하키 여자국가대표팀과 공식 경기 예정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4 뉴질랜드 다음 정권은 9월 20일에 결판난다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3 뉴질랜드 기업체, 고유식별번호로 통합 관리한다 굿데이뉴질랜.. 14.03.14.
3212 뉴질랜드 뉴질랜드, OECD중 단연 경제 성장률 높아 굿데이뉴질랜.. 14.03.18.
3211 뉴질랜드 웰링턴 박지관 교수, 여왕메달(QSM) 수여 굿데이뉴질랜.. 14.03.18.
3210 호주 시드니 대학들, 건물 증축에 수십억 달러 쏟아 부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9 호주 호주, 아동빈곤 늘어나고 자선단체 기부도 줄어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8 호주 끊이지 않는 시드니 지역 총기 사건, 공원 주차장서 또 발생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7 호주 NSW 주 재무장관, “경제 성장의 강한 탄력 확신...”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6 호주 총기공격 사건 수사 경찰, 펀치볼서 총기 압수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5 호주 코만체로 조직원 총기살해 사건 용의자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3.20.
3204 호주 호주의 ‘Generation Y’, 그들의 젊음과 불안 호주한국신문.. 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