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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재외동포재단이 각국 200명의 재외동포 청년들을 초청, ‘평창 응원’에 나섰다. 사진은 한 자리에 모인 각국 동포 청년들.

 

한국선수단 경기 단체 관람 및 응원... 일부는 봉사 요원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이 수준 높은 진행 시스템으로 전 세계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이 모국에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성공개최와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자원봉사와 응원에 나섰다.

초청장학생 200여명은 지난 일요일(11일) 저녁,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 3&4차 주행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했다.

또한 이번에 초청된 장학생 중 9명은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스텝으로 지원해 러시아, 스페인, 중국 등 평창올림픽 통역 및 언어지원 봉사 요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봉사 요원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거주국 언어와 모국어 사용이 능숙한 점을 활용해 올림픽 참가 선수, 관계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통역을 비롯해 안내, 의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프레스센터 언어서비스 자원 봉사자로 선발된 에콰도르의 김윤아 학생은 “평소 익숙한 스페인어와 영어, 한국어를 통해 모국과 다양한 국가를 언어로 이어주는 역할을 맡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국에서 세계적 축제인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는 점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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