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안작전쟁기념관(Anzac Memorial Hyde Park)서 첫 행사

 

한국문화원에서 올해 새롭게 신설한 ‘한국문학 북클럽’이 3월7일에 시작된다. 지정된 책을 미리 읽어보고, 차를 마시며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첫 행사는 3월7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안작전쟁기념관(Hyde Park, South Sydney NSW, 2000)에서 열린다.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동포들과 호주인들을 위해 토론은 영어로 진행되며 18세 이상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영어로 번역된 한국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모집 마감 후에는 토론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토론을 위해 선정된 도서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군 이야기를 다룬 루이스 에번스(Louise Evans) 작가의 ‘부산으로 가는 길’이다.

예약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는 literature@koreanculture.org.au로 하면 된다.

문화원의 박소정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호주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며 ”책 읽기를 좋아하고 한국문학에 관심 있는 호주인들과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은경기자(editor@topnews.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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