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e751fc2e8f420adc1c07e2684c00602_1537524
 

지난 9월 21일 웰링톤 제임스쿡호텔에서 '2018 Kowi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작년 워크숍에서는 1.5/2세대 Kowi들의 민족 정체성 확립에 중점을 둔데 비해, 금년에는 장래희망별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선배 Kowi들과 경험공유 및 멘토-멘티 관게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두었다.

 

이날 한국계 4선의원인 Melissa Lee의원 및 Simon Draper 아-뉴재단 이사장과 검사, 의사, 교수, 외교관 등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 Kiwi들이 참석하여 본인의 경험담 및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제공하였으며 뉴질랜드 인턴십 전문 컨선턴트도 참석하여 뉴질랜드 기업문화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한 Kiwi 및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3e751fc2e8f420adc1c07e2684c00602_1537524
 

여승배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민 1세대들에 이어 부모의 손을 잡고 따라왔던 1.5세대 및 2세대들이 부모의 지원과 본인들의 각고의 노력에 의해 사회 각 분야에 중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날 참석한 선배 Kowi들이 후배에게 소중한 경험과 지혜 전수하기 위해 참석한데 사의를 표명하고 후배 Kowi들도 오늘 모임을 통해 선배 및 동료들과 온오프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우길 당부하였다.

 

Melissa Lee의원 및 Simon Draper아-뉴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Kowi들이 한-뉴 두나라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들임을 언급하고 앞으로도 더 큰 노력과 발전을 당부하였으며 진로선택 강의에서 메시대학 박정현 교수, 오클랜드 검찰국 오혜신 검사, 뉴질랜드 외교통상부 김민욱외교관, Hutt 병원 내과의사 김하은씨는 후배들을 위한 강연에서 진로선택시 본인들의 경험담과 후배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제공하였다.

 

 

이번 워크샵은 웰링턴지역에 거주하는 1.5세대/2세대 Kowi 및 부모님 등 60여명이 참가하였고, 참가자들은 동 워크샵을 계기로 장래 희망별 소그룹 네트워크가 만들어져 향후에도 계속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기회되어 매우 유익한 행사가 되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03 호주 호주 국방부, 한국과 자주포 등 10억 달러 규모 무기 계약 마무리 file 호주한국신문 21.12.16.
3002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9 호주한국신문 21.12.16.
3001 호주 ‘임정연 한복’, ‘호주 다문화 패션쇼’에서 한복의 아름다움 뽐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3000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10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2999 호주 2022년도 재외동포재단 예산, 처음으로 700억 원 넘어서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9.
2998 호주 마흔 다섯 편의 산문 속에 담아낸 타국살이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2997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8 호주한국신문 21.12.02.
2996 호주 호주 지역 ‘재외국민 투표율 제고’, 동포단체들 앞장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2995 호주 시드니한인회, ‘오미크론’ 바이러스 주의 당부 file 호주한국신문 21.12.02.
2994 호주 제20대 대선, “특정 후보가 어떤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지를 살펴봐야...”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2993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9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2992 호주 ‘오백나한’, 호주서 선보이는 '깨달음을 얻은 성자'의 얼굴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2991 호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시드니총영사관, ‘호-한 수교 60주년 사진전’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2990 호주 ‘또 하나의 별을 노래하자’... 동포 청소년들, 조국 위한 선열들 희생 추모 file 호주한국신문 21.11.25.
2989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7 호주한국신문 21.11.18.
2988 호주 “호주사회에 한반도 평화통일 당위성-북 인도적 지원 사업 주력할 터”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2987 호주 "갖가지 쓰레기 줄이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회복에 주력..."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2986 호주 시드니 지역 '한국음식점', 약 40%는 '바비큐 레스토랑'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2985 호주 올해 ‘세계 장애인의 날’ 기해 관련 한인단체, 이벤트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
2984 호주 ACC Hospice,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단체상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2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