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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총영사관이 시드니 도심 한인 상가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이휘진 총영사가 도심 한 한인식당에서 젊은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유의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한인 밀집지역 상가 중심... 범죄예방 효과 기대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이휘진)은 지난 주 금요일(23일) 오후 시드니 도심 한인상가 밀집 지역인 피트 스트리트(Pitt Street) 코리아타운 지역 내 한인식당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휘진 총영사를 비롯한 주시드니총영사관 직원들은 NSW 주 경찰과 합동으로 워홀러, 학생 및 교민들이 많이 모이는 주말 시간에 한인식당, 주점, 식품점 등의 장소를 집중적으로 선정, 홍보 전단을 배부 및 비치하고 호주 생활안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조강원 경찰영사는 이번 홍보활동이 주시드니총영사관이 추진하고 있는 SNS 홍보활동, 무료법률 상담, 한인 밀집지역 경찰관서 방문 등과 더불어 한인 관련 범죄예방 활동의 하나로, 영사관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간과하기 쉬운 안전 경각심과 예방요령을 홍보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시드니 중심가를 시작으로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채스우드(Chatswood), 이스트우드(Eastwood),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등 한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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