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올해 2014년 2분기까지 인건비가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임금요소는 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비임금요소의 상승은 연간휴가와 법정공휴일, 연금, 산재 보험, 의료 보험, 저금리 대출 등에 대한 비용 상승을 반영하고 있다.

연간휴가와 법정공휴일 비용은 1.6% 상승해 2014년 2분기까지 연간 임금 인상률 1.7%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금 비용은 3.1% 상승하며 고용주가 비용을 지원하는 키위세이버 가입률의 성장을 반영했다. 이 상승치는 고용주의 최저지원금이 2%에서 3%로 상향조정되었던 지난해보다는 적게 나타났다. 산재 보험 비용은 고용인 1명당 5.8% 상승했다. 이는 ACC 분담금, 고용보건안전 분담금 및 임금 인상(+1.7%)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의료 보험, 개인용 차량, 고용주 관련 저금리 대출 등 비임금요소는 2014년 2분기까지 한 해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보험과 고용주 관련 저금리 대출과 관련된 비용은 늘어난 반면 개인용 차량 제공 비용은 하락했다. 의료 보험 비용이 늘어난 것은 프리미엄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뉴질랜드 상반기 인건비 1.8% 상승 굿데이뉴질랜.. 14.10.29.
2722 뉴질랜드 웰링턴 시티 시의회, 컨벤션센터 건설 승인 예정 file 굿데이뉴질랜.. 14.10.29.
2721 호주 호주 부모들, 성인 자녀 부동산 구입 지원 호주한국신문 14.10.30.
2720 호주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회, ‘독도의 날 세미나’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9 호주 2014 베넬롱컵 국제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8 호주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지원자 모집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7 호주 주호주 한국대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단체 참배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6 호주 어번 ‘ASCON’, 2014 NSW 최고 다문화 상 수상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5 호주 세계적 팝아트 작품 200점, 시드니서 본다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4 호주 가톨릭 학교, 지역 따라 학비 차등 시스템 도입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3 호주 ASIO, “부르카 착용 금지할 보안상 이유 없다”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2 호주 NSW 마약수사대, 헌터 밸리 지역서 마약 압수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1 호주 NSW 주 아동 자살 비율, 지난 8년간 두 배로 호주한국신문 14.10.30.
2710 호주 IS, 시드니 출신 엘미르 담은 두 번째 IS 동영상 공개 호주한국신문 14.10.30.
2709 호주 ‘Brothers 4 Life’ 핵심 조직원, 20만 달러에 조 안톤 살해 호주한국신문 14.10.30.
2708 호주 기획- 호주의 개혁 정치가 고프 휘틀럼 ① 호주한국신문 14.10.30.
2707 호주 호주 국적의 IS 고위 인물 ‘알리 바리알레이’ 사망? file 호주한국신문 14.10.30.
2706 뉴질랜드 남서울대학교와 AUT 물리치료학과 협정체결 file 굿데이뉴질랜.. 14.11.04.
2705 호주 11월 첫주 시드니 부동산 경매시장, ‘호황’ 이어가 호주한국신문 14.11.06.
2704 호주 한국문화원,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 개최 호주한국신문 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