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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연방정부보조금) / 연방 정부 지역사회 보조금 허브(Community Grants Hub) 웹 사이트.

2019~2020 Fostering Integration Grant Program 11월5일 까지

문화행사-페스티벌-정착지원 및 영어 프로그램 등 최고 6만 달러

 

연방 정부가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화합을 촉진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들과 프로젝트들을 지원하는 보조금 신청을 접수중이다.

 

지난주 연방 정부 이민/시민권/이민자서비스/다문화부에서는 이민자들이 호주 사회와 경제 및 시민 생활에 잘 통합되도록 돕기 위해 ‘통합 촉진 보조금 프로그램(Fostering Integration Grant Program)’을 통해 지역사회 단체들에게 총 23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 지원한다며 여러 이민자 단체들의 2019~2020년 보조금 신청을 접수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동 부처의 데이비드 콜먼(David Coleman) 장관은 보도 자료를 통해 “보조금 프로그램은 소규모 풀뿌리 단체들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또한 호주의 다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화단결로 소속감을 진작하는 주요 문화 행사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대상 활동에는 문화 행사와 페스티벌, 그리고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돕는 값진 실무 체험이나 해당 지역사회에서 영어를 익힐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지원 범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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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해당되는 문화, 체육, 복지,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호주 내 한인 비영리 단체들도 2019~2020년 기간에 최대 12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에 대해 최고 6만 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11월 5일에 마감된다.

통합 촉진 보조금 프로그램 신청 및 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지역사회 보조금 관련 웹사이트 www.communitygrants.gov.au 에서 참조하면 된다.

 

혹은 문의: 휘트니 해리스(Whitney Harris) 0466 462 511.

 

이기태 기자 / francislee@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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