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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 2019 한국어문화경연대회(KPC) 성황리 개최

 

시드니한국교육원(원장 김기민, 이하 교육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지난주 금요일(20일) 오후 시내 마틴플레이스에 위치한 웨스틴 호텔에서 학생, 학부모 및 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한국어문화공연대회'(Korean Performance Contes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초,중등학교와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발표대회’로 시작된 이 대회는 2014년부터 한국어를 배우는 모든 학생들로 참가 범위가 확대 되어 현재는 공연, 미술작품 및 비디오클립 등 세 개 분야로 나누어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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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상기 3개 부문에 총 52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8팀, 중등부 6팀이 본선무대에 올랐는데, 초등부 미술작품 부문에서는 이솝우화를 단체 작품으로 제출한 홈부쉬초등학교의 이채민 외 5명이 1위를, 비디오 클립(Video Clip) 부문은 초등부는 멜번 오몬드초등학교의 켈리 아이슬라 외 6명의 학생이, 그리고 중등부는 한국어로 콩트를 촬영한 캔버라 나라반다컬리지의 비비안 뎅 외 7명의 학생이 1등을 수상하여 상장과 바우처를 부상으로 받았다. 또한 공연 부문은 초등부는 소고춤을 단체 안무로 표현한 데니스톤이스트초등학교의 주창수 외 14명의 학생이, 중등부에서는 스트라스필드여자고등학교의 정은교 외 5명이 K-POP 안무를 선보여 각각 1등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공연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팀들 교육원 3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같은 날 진행된 ‘한-호 교육 교류의 밤’ 행사에 초청되어 앵콜 무대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김기민 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호주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교육원 보도 자료 정리 <편집부> /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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