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AK 박람회 1).jpg

시드니를 기반으로 하는 부동산 회사 ‘AK Links’는 금주(9월19일-21일) 서울에서 열린 ‘한경 국제부동산 박람회’에 참가, 호주 부동산 시장 설명과 함께 퀸즐랜드 지역 부동산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

 

‘한경 국제부동산 박람회’ 참가, 브리즈번 카지노 아파트 설명

한국 구매자에게 400만원 상당 투자승인-변호사비 등 지원

 

호주 부동산 중개회사인 ‘에이케이 링스’(AK LINKS)는 금주 수요일(19일) 개막한 ‘한경 국제부동산 박람회’에 참석했다. 오늘(21일)까지 3일간 이어진 이번 박람회에서 ‘AK’ 측은 호주 부동산 시장 및 다양한 투자 상품을 소개하면서 특히 퀸즐랜드(Queensland) 주의 투자 가치를 집중 설명했다.

‘AK’ 측에 따르면 QLD 주의 부동산 가격은 다른 주에 비해 저렴한 수준으로, 이 때문에 호주 내에서도 투자 인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퀸즐랜드 주 인구는 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지난 수년 사이 호주 주요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에서 QLD로 이주하는 이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QLD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5년 사이 크게 치솟은 두 도시의 주택 가격 여파, 그리고 올 4월 이후 주요 은행들의 모기지 조건이 강화되면서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주거비용을 줄이기 QLD 이주를 결정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인구증가 속도가 가장 가파른 NSW 주, 특히 시드니의 경우 높은 주택 가격 및 임대료로 주거비용이 늘어나면서 호주 내 ‘살기 좋은 도시’ 상위 10개 지역 리스트에 단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 QLD는 사우스 브리즈번(South Brisbane), 더튼 파크(Dutton Park), 스프링 힐(Spring Hill), 캥거루 포인트(Kangaroo Point)가 상위를 차지하면서 브리즈번 지역이 호주 각 주도(Capital City) 가운데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혔다.

‘AK’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 사우스 브리즈번에 위치한 브리즈번 카지노 타워 (Brisbane Casino Towers) 아파트를 중점으로 다양한 퀸즐랜드 주 부동산 투자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카지노 타워’ 프로젝트 시행사인 ‘메트로 프로퍼티 그룹’(Metro Property Group)의 필 리(Phil Leahy) 총괄 매니저가 직접 이번 박람회에 참석, QLD 현지 부동산 시장 및 카지노 타워를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메트로 프로퍼티 그룹’은 ‘카지노 타워’를 구입하는 한국내 고객에게 호주 외국인 투자 승인 신청비(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 $5,500과 변호사 비용 $1,500을 모두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무료 블라인드 설비, 5% 임대수익 보장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AK’ 측은 이번 박람회에 이어 다음 달 16일(화)에는 서울 신한아트홀에서 ‘호주 퀸즐랜드 부동산 세미나’를 마련한다. 이 세마나에서 ‘AK’ 측은 한국내 예비 고객들에게 한국 부동산시장과 퀸즐랜드 시장 비교를 비롯해 실질적인 부동산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
  1. 부동산(AK 박람회 1).jpg (File Size:629.4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63 호주 동포기업 ‘가스펠 피아노’, 올해 시드니 국제 피아노 경연 우승자 ‘격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3162 호주 시드니서 소개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오늘과 내일, ‘대한민국 예술원 특별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3161 호주 “한국 ‘인삼’의 영어 명칭, ‘Ginseng’ 아닌 ‘Insam’으로 표기해 달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3160 뉴질랜드 사단법인 재뉴질랜드 대한체육회 회장 이. 취임식 “소통과 화합” 제15대 유광석 회장 취임 일요시사 23.07.19.
3159 뉴질랜드 뉴질랜드 민주평통, 골든벨행사 성황리에 마쳐 일요시사 23.07.19.
3158 뉴질랜드 오클랜드 제17대 한인회장선거 '홍승필 당선' 일요시사 23.07.19.
315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인회관 알박기 절대 불허한다. 일요시사 23.07.19.
3156 뉴질랜드 뉴질랜드 태권도의 대부 이정남 회장 所天 이민사회 '교민장'으로 장례 진행 일요시사 23.07.19.
3155 호주 “높게 강하게 도전하라”... 여자 월드컵 한국대표팀, 시드니서 마지막 담금질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3154 호주 스토리 메이커이자 화가가 던지는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는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3153 호주 후쿠시마 핵오염수 투기, “국제 해양법 재판소에 즉각 제소하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3152 호주 동포 비즈니스 중심 이스트우드, 시드니 전역 20개 이상 ‘Nightlife’ 핫스폿에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3151 호주 “여름 대표 보양식... 금산의 자랑, 인삼 가득 정성 담은 삼계탕 준비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3150 호주 한국전 정전 70년... 우리는 어떻게 호주 참전용사들을 기억해야 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3149 호주 한국문화원, ‘시드니영화제’ 협력으로 일련의 한국문화 행사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8.
3148 호주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한 활동의 중요한 경험 중 하나... 기대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3147 호주 올해 최고 수준의 K-Pop 커버 호주 댄스팀은? 채스우드 콩코스서 경합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3146 호주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시드니 한인 동포들, ‘5.18’ 의미 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3145 호주 시드니 한국문화원, ‘WONDER: Wordless Picture Books’ 전시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3144 호주 한국 외교부, 인천에 재외동포청 설치... 통합민원실은 서울(광화문)로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