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복회).JPG

재호 광복장학회(이사장 황명하)가 2018년도 광복장학생을 모집한다. 민족의식과 리더십, 비전을 지닌 한인 대학생이 선발 대상이며, 장학생은 올해 7월19일부터 24일까지 러시아 독립운동사적지(블라디보스톡, 우스리스크, 하바롭스크 등) 탐방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해 8월 독립운동 사적지(섭현 운두저촌 조선의용군 주둔지)를 찾은 탐방단.

 

대학생에는 독립사적지 탐방 기회-청소년에게는 장학금 수여

 

재호 광복장학회(이사장 황명하, 이하 장학회)가 2018년도 광복장학생을 모집한다.

동 장학회는 지난 2016년 ‘21세기 청소년 독립운동가 육성’이라는 기치로 광복회 호주지회(이하 광복회) 산하재단으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민족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이 투철하고 리더십과 비전을 지닌 호주 거주 한인 대학생 2~3명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 장학생은 오는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러시아 독립운동사적지(블라디보스톡, 우스리스크, 하바롭스크 등) 탐방에 참가하게 된다. 장학생에게는 한국 왕복항공료와 탐방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재호 광복장학회는 금주 보도자료를 통해 탐방행사가 생생한 현장답사와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미래지향적인 역사 공감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 장학회는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한 호주 한인 청소년(7~12학년, 한국어가 우수한 호주 현지 학생 포함) 6~10명을 선발, 오는 11월17일 ‘제79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기해 장학금과 부상을 수여한다. 청소년 장학생 선정에는 광복회와 시드니한국교육원이 공동 주관한 제1~3회 ‘청소년 민족캠프’ 및 광복회 주관의 각종 행사에 참가한 학생을 우대한다.

신청자는 자기소개서와 추천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auskec.kr)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화(0433 249 567)나 전자메일(kisa31815@hotmail.com) 문의도 가능하다.

 

  • |
  1. 종합(광복회).JPG (File Size:119.0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43 호주 시드니 시티, 대대적인 아파트 건설 붐 호주한국신문 14.04.24.
3142 호주 한국 방문 호주 교장들, “뷰티풀, 멋있어요” 호주한국신문 14.04.24.
3141 호주 “그날 이후-금기가 시작되었고... 깨졌다” 호주한국신문 14.04.24.
3140 호주 갈리폴리 상륙 99주년 ‘안작 데이’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9 호주 호주판 ‘늙은 군인의 노래’,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8 호주 부동산 분석가들, 시드니 부동산 ‘안정기’ 분석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7 호주 배어드 신임 주 수상, 차기 선거 겨냥한 개각 단행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6 호주 중국, 호주 주요 대학에서 스파이 활동 드러나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5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사립학교들 ‘시설 경쟁’ 과열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4 호주 각 부처 최고 공무원들, 연봉 5% 이상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3 호주 광역 시드니 및 주변 지역 거주민 기대 수명은...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2 호주 NSW 노동당의 우상, 네빌 랜 전 수상 타계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1 호주 맹견 공격으로 91세 여성 치명적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0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기, 북서부 지역 가장 많이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9 호주 ‘세월호 참사’ 관련, 시드니한인회 합동분향소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8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관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7 호주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6 호주 동포화가 수향 선생 작품, ‘Berndt Museum’서 초대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5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 저소득 계층에게는 ‘재앙’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4 호주 시드니, ‘유학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포함 호주한국신문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