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가든 착공식 열려...

일요시사 (203.211.104.218)   0   319   0   0 02.01 11:17

코리안 가든 트러스트(의장 오영환)와 교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국문화와 예술이 깃든 한국식 정원건립이 코리안가든 트러스트에 의해 2023년1월25일,수요일 오전10시에 타카푸나 베리스포인트 부지에서  착공식을 하고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착공식에는 현 코리안가든 트러스트 임원진, 운영위원, 초대 의장(이병인) 및 코리안가든을 사랑하는 모임(코사모) 회원과 교민사회 원로 등 오클랜드 지역교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코리안 가든 건립은 총 3단계 공사로 나눠 진행되는데 이번 착공식은 참전용사비와 추모 공원이 주인 제 1단계 공사로 건설 기간이 약 2,3개월 소요됨을 감안, 준공식에 초점을 맞추어 기념하고자 착공식 행사는 간소하게 치렸다

 

착공식은 코리안가든 트러스프(의장오영환 ) 인사말로 시작하여 1단계 공사 설명과 착공 선언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3년은 한뉴수교 70주년으로 올해 1단계 공사를 마감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참전용사 건립공원에 세워질 참전용사 기념비는 가장 뜨거운 전투가 벌어졌던 한국 가평군으로부터 기증을 받았다.

 

1단계 공사의 소요기간은 약 3개월 정도로 예상하며, 준공식에는 코리안 가든 건립에 많은 도움을 준 한국, 뉴질랜드 정부부처 관계자와 코리안가든에 도네이션을 해주신 사업체, 개인업체와 교민들을 초대하여 성대하게 치를 준비를 하고 있다.

 

 코리안가든의 웅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큰 날개짓을 하고 1차 공사 준공식이 끝나면 2-3차 공사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할까 합니다.

 

코로나와 세계 정세로 인해 많은 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십시 일반으로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도움이 앞으로 우리 한인 후세들에게 남겨줄 문화 유산을 이룬다 기억해 주시고 많은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3d6b09dff306caa6b54eabd677af5ca5_1675203434_133208.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43 호주 시드니 시티, 대대적인 아파트 건설 붐 호주한국신문 14.04.24.
3142 호주 한국 방문 호주 교장들, “뷰티풀, 멋있어요” 호주한국신문 14.04.24.
3141 호주 “그날 이후-금기가 시작되었고... 깨졌다” 호주한국신문 14.04.24.
3140 호주 갈리폴리 상륙 99주년 ‘안작 데이’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9 호주 호주판 ‘늙은 군인의 노래’, ‘And the Band Played Waltzing Matilda’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8 호주 부동산 분석가들, 시드니 부동산 ‘안정기’ 분석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7 호주 배어드 신임 주 수상, 차기 선거 겨냥한 개각 단행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6 호주 중국, 호주 주요 대학에서 스파이 활동 드러나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5 호주 시드니 소재 유명 사립학교들 ‘시설 경쟁’ 과열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4 호주 각 부처 최고 공무원들, 연봉 5% 이상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3 호주 광역 시드니 및 주변 지역 거주민 기대 수명은...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2 호주 NSW 노동당의 우상, 네빌 랜 전 수상 타계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1 호주 맹견 공격으로 91세 여성 치명적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4.04.24.
3130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기, 북서부 지역 가장 많이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9 호주 ‘세월호 참사’ 관련, 시드니한인회 합동분향소 마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8 호주 애보트 정부 ‘인종차별금지법 개정’ 관련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7 호주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 속 ‘탁구대회’ 성료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6 호주 동포화가 수향 선생 작품, ‘Berndt Museum’서 초대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5 호주 시드니 부동산 활황, 저소득 계층에게는 ‘재앙’ 호주한국신문 14.05.01.
3124 호주 시드니, ‘유학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포함 호주한국신문 1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