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문학회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를 초청하여 '말과 글로 성장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국 작가는 국민의 정부에서 연설비서관 행정관으로, 참여정부에서는 연설비서관으로 8년 간 재직하는 동안 대통령의 말과 글을 다듬었고 대우 김우중 전 회장과 효성 조석래 회장이 전경련 회장이던 때에 스피치라이터로, 대우그룹과 KG 그룹 등에서 주로 글 쓰는 일로 25년 동안 일해 오면서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쉬운 말로 가장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지 배웠다고 알려졌다.

 

말하기와 글쓰기가 행복의 비밀이라고 역설하는 강원국 작가는 말하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삶이 커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에서의 바쁜 강연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어 뉴질랜드의 초청 강연을 수락해주었다고 오클랜드 문학회에서는 전했다.

 

오클랜드 문학회(회장 최재호)는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계기로 말하기와 글쓰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고국과의 심리적인 거리가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이번 강연회는 입장료는 없으나,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관심있는 사람은 문자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 장소 : Fairway Convention Centre (Northshore Event Centre 뒤)
  • 일시 : 2018.6.23 (토) 2:00-4;00 pm
  • 예약 필수 : 문자 예약  0277-1307-27

f985592a3f2b99ddd5d28b0c89b7d94d_1525077
 

오클랜드 문학회에서는 지난해 7월 29일, '장석주 시인과 함께 하는 시 읽는 아침' 강연을 오클랜드 한솔문화원에서 선보인 바 있다.

 

오클랜드문학회는 시, 소설, 수필 등 순수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 모임으로 회원간의 글쓰기 나눔과 격려를 통해 문학적 역량을 높이는데 뜻을 두고 있다. 문학을 사랑하며 오클랜드문학회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021 1880 850 전화나 aucklandliterary2012@gmail.com​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공식 다음 카페 주소는 cafe.daum.net/Aucklandliterature 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123 호주 한국 전통주에 반한 호주 현지 ‘한국 술 전문가’, 설맞이 워크숍 진행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3122 호주 미술 전시-사진 페스티벌 등 호주 주요 갤러리서 한국 작가 작품 ‘전시 중’ file 호주한국신문 22.12.15.
3121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4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8.
3120 호주 “차세대 청년들의 역량 강화, 한인 커뮤니티 공동의 이익으로 이어질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8.
3119 호주 다윈 기반의 작가 소냐 마르티뇽씨, 올해 KAAF 미술공모 대상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1.
3118 호주 글로벌 ‘한류’의 한 축이 된 K-Beauty, 호주에서도 바람 이어갈까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1.
3117 호주 평통 아태지역회의, 5번째 한국전 참전용사 디지털 회고 영상 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2.12.01.
3116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3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3115 호주 시드니한국문화원, MCA와 공동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이벤트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2.11.24.
3114 호주 한국 및 호주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진단하는 평화 통일과 양국 관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3113 호주 배우 이정은씨, 올해 ‘Asia Pacific Screen Awards’서 ‘최우수 연기상’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7.
3112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2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3111 호주 KCC 등 동포 사회단체,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분향소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3110 호주 오세영 시인, 호주 작가들과 작품세계 대담 예정... 시 낭송 시간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10.
3109 호주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6년 만에 시드니 입항... 군사외교 활동 전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3108 호주 호주 동포들,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3107 호주 2022년을 대표하는 ‘줌마델라’들의 화려한 무대, ‘K-줌마패션쇼’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2.11.03.
3106 호주 가언과 진언 사이- 31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3105 호주 호주에서 즐기는 궁궐 프로그램... 한국문화원 ‘궁, 날개를 달다’ 준비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7.
3104 호주 ‘Brisbane Writers Festival 2023’ 프로그램 ‘중점 국가’에 ‘한국’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