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안작전쟁기념관(Anzac Memorial Hyde Park)서 첫 행사

 

한국문화원에서 올해 새롭게 신설한 ‘한국문학 북클럽’이 3월7일에 시작된다. 지정된 책을 미리 읽어보고, 차를 마시며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첫 행사는 3월7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안작전쟁기념관(Hyde Park, South Sydney NSW, 2000)에서 열린다.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동포들과 호주인들을 위해 토론은 영어로 진행되며 18세 이상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영어로 번역된 한국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모집 마감 후에는 토론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토론을 위해 선정된 도서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군 이야기를 다룬 루이스 에번스(Louise Evans) 작가의 ‘부산으로 가는 길’이다.

예약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는 literature@koreanculture.org.au로 하면 된다.

문화원의 박소정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호주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며 ”책 읽기를 좋아하고 한국문학에 관심 있는 호주인들과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은경기자(editor@topnews.com.au)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63 호주 총영사관, ‘찾아가는 범죄예방 홍보 활동’ 전개 호주한국신문 14.05.29.
3062 호주 ‘인보케어’사, 한인 추모공원 조성 계획‘ 설명회 호주한국신문 14.05.29.
3061 호주 ‘2014 캠시 푸드 페스티벌’, 금주 토요일(31일)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5.29.
3060 호주 시드니, 2031년까지 1인 가구 비율 크게 늘어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9 호주 ‘2015 AFC 아시안컵 대회’ 티켓 판매 시작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8 호주 시드니 도심 ‘달링스퀘어’ 재개발 건설 계획 승인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7 호주 호주인 행복지수, 전 세계 국가 중 18번째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6 호주 테드 베일류 전 VIC 수상, “결혼지참금 금지” 촉구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5 호주 실업수당 수령자들, ‘생존’ 문제 절박하다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4 호주 호주 남성, 마약소지 협의로 인도네시아서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3 호주 가짜 경찰, 10대 소녀 성추행 및 절도 행각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2 호주 경찰 불명예... 전 수사관 살인혐의로 체포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1 호주 시드니 도심 유흥업소 대상 주류 판매 규정 ‘강화’ 호주한국신문 14.05.29.
3050 호주 호주 비만율 급증, 지난 33년간 80% 늘어나 호주한국신문 14.05.29.
3049 호주 “정부의 200억 달러 의료연구 기금은 과장된 것” 호주한국신문 14.05.29.
3048 호주 본다이 정션 아파트, 분양 4시간 만에 완판 호주한국신문 14.06.05.
3047 호주 대한민국 금속공예 조성준 명장, 시드니서 전시회 호주한국신문 14.06.05.
3046 호주 재외동포재단, 인터넷 사이트 ‘한상넷’ 보완 개편 호주한국신문 14.06.05.
3045 호주 한국문화원, ‘캠시 푸드 페스티벌’ 주역으로 참가 호주한국신문 14.06.05.
3044 호주 2013년 APSA 최고배우 선정 이병헌, 뒤늦게 수상 호주한국신문 1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