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멘토링 프로젝트 "멘토와의 만남(Meet a Mentor)"

 

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언어장벽에 부딪혀 자신감을 잃는 한인 여성들을 위해 카스(CASS)에서 취업조언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Ryde Council의 지원하에 한인 여성 이민자들에게 특화된, 호주 취업 정보와 자문을 제공하는 커리어 멘토링 프로젝트 "멘토와의 만남(Meet a Mentor)"을 진행한다.

간호사, 유치원 교사, 통역사, 연로자 및 장애인 케어 서비스를 포함한 커뮤니티 서비스 종사자, TAFE 교육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한인 여성 전문가들을 초청해 취업활동에 유용한 정보와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강민영 변호사, 김대영 통역사, 김연희 다민족 노인복지 서비스 책임자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조언과 경험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이력서 쓰는 법, 영어 인터뷰하는 법을 포함해 취업관련 다양한 노하우도 제공한다.

행사는 이달 26일부터 격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CASS 메도뱅크센터 (27 Bank Street, Meadowbank NSW 2114, 매도뱅크역 바로 옆)에서 열린다. 문의 및 등록은 클레어 박(박은희) 0409 606 295 번으로 하면 된다. 무료지만 사전예약은 필수다.

한편 CASS그룹은 지역사회 서비스에 헌신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현재 중국, 한국, 베트남, 인도계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를 가진 커뮤니티들을 대상으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은경기자(editor@topnews.com.au)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63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22 file 호주한국신문 22.06.23.
3062 호주 ‘디베이팅 세계 챔피언’ 서보현씨, 토론 관련 ‘Good Arguments’ 출간 file 호주한국신문 22.06.23.
3061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8 호주한국신문 22.06.16.
3060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21 file 호주한국신문 22.06.09.
3059 호주 이민지 선수, 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우승 file 호주한국신문 22.06.09.
3058 호주 한국문화원, ‘Good Food and Wine Show’서 ‘한식 마스터 클래스’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2.06.09.
3057 호주 ‘통일 골든벨’ 아태지역 결선 개최, 지역 예선 통과한 16개국 59명 참가 file 호주한국신문 22.06.09.
3056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7 호주한국신문 22.06.02.
3055 호주 호주 한인동포 청소년들, 모국 역사-통일 관련 폭넓은 상식 과시 file 호주한국신문 22.06.02.
3054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20 file 호주한국신문 22.05.26.
3053 호주 국세청의 ABRS, 각 회사 이사들에게 ‘Director ID’ 신청 권장 file 호주한국신문 22.05.19.
3052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6 호주한국신문 22.05.19.
3051 호주 취재수첩- 5월 광주, 마침내 ‘진실의 힘’은 ‘시대의 빛’이 될 터... file 호주한국신문 22.05.19.
3050 호주 가언과 진언과 사이- 19 file 호주한국신문 22.05.12.
3049 호주 오지라퍼의 세상사 참견- 15 호주한국신문 22.05.05.
3048 호주 1960년대 부의 계급이 만들어낸 두 형제의 어처구니없는 비극... 무대에서 만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5.05.
3047 호주 ‘디토 파라디소’ 콘서트-유니버설발레단의 ‘심청’, 안방에서 즐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5.05.
3046 호주 강흥원 한인회장,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해외홍보대사’에 위촉 file 호주한국신문 22.05.05.
3045 호주 시드니한인회, 수해 피해자 위한 동포사회 성금 ‘의뢰’ file 호주한국신문 22.05.05.
3044 호주 동포 영화인 김시우 감독이 그려낼 한인 이민자의 또 하나의 이야기는... file 호주한국신문 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