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연간 난민 쿼터를 천 5백 명으로 늘리며, 이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센터도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으로 밝혔다.

 

제씬다 아던 총리와 윈스턴 피터스 부총리 그리고 이안 리즈-갤로웨이 이민부 장관은 어제 각료 회의의 결정에 따라 2020년 이후 난민 쿼터를 늘리는 것으로 발표했다.

 

아직 어디에 난민 정착 센터를 마련할 것인지에 대하여는 미정이지만, 정부는 150 가구의 난민 정착을 위한 주택 마련을 위하여 3천 2백 5십만 달러의 기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당의 이민 관계 대변인은 난민 쿼터를 늘릴 가장 적기라고 정부의 방침에 지지의 뜻을 표하였으나, 국민당의 브릿지스 당수는 자국민을 위하여 여러 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이와 같은 결정은 곧 UN을 방문할 아던 총리를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라고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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