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티 카운실에서, 소매점들과 식당 바 등의 접객 업소 근처에서 구걸행위를 하거나 노숙하는 행위들을 금지하도록 하는 규정이 가까스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에 있었던 회의에서 카운실러들은 이 규정에 대하여 6대 5로 통과된 것으로 밝혔다.

 

금지 규정은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우니, 그리어톤의 센트럴 비즈니스 지역에서 점포 5미터 이내에서의 구걸 행위와 노숙 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규정에 대하여 코뮤니티 단체들은 노숙자와 걸인 등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보다는 내쫓는 정책이라고 비난을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테리 몰리 카운실러는 이 규정으로 업소들과 고객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제공하였던 상황이 개선되어, 사회적으로 큰 이익이 될 것으로 밝히며, 만일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올 때에는 사임할 것으로 힘주어 말했다.

 

이 규정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bc20e6f79a2199f2cf989cbacba6996c_154274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24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152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1522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1521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1520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
1519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1518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1517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6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1515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1514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511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510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509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08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507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506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50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