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에서 인명 구조를 하는 라이프 세이버 요원들은 육지에까지 그들의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북부 지역에서만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지난 한 주 동안 50명의 시민들을 구조하였으며, 지난 주 토요일 하루에만 오클랜드 서부 해안에서 스물 일곱 명을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들은 도보 트래킹 코스에서 길을 잃거나 심지어 화장실을 다녀오면서 헤매는 사람들을 찾아 달라는 요청으로 인하여 라이프 세이버들의 활동 범위가 해상 구조에서 육상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지역 서프 라이프 세이빙의 책임자는 해변을 찾아온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상식선만 지켜도 인명 구조의 상황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라이프 세이버는 해수욕장에서 수영이 가능한 깃발 사이에서 구조 활동이 그 기본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부분이 자원 봉사자들로 운영되는 서프 라이프 세이빙에 대하여 시민들의 도네이션을 바라는 것으로 덧붙였다.  ​ 


 

e7a7dc0606b3a638f230a73045c6bd0e_1546890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04 뉴질랜드 여권 인덱스 조사, 뉴질랜드 여권 공동 9위 NZ코리아포.. 19.07.04.
1403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TV 드라마 시리즈 촬영, 뉴질랜드로 유도 NZ코리아포.. 19.07.04.
1402 뉴질랜드 지난 반년 "기상 관측 사상 5번째로 따듯했다" NZ코리아포.. 19.07.03.
1401 뉴질랜드 영재 아들 위해 천 만달러 투자, 학교 세우는 부호 NZ코리아포.. 19.07.03.
1400 뉴질랜드 지난해 구속된 청소년, 만 천명 중 66%가 마오리 NZ코리아포.. 19.07.02.
1399 뉴질랜드 사기성 비자 신청 건수, 거의 두 배로... NZ코리아포.. 19.07.02.
1398 뉴질랜드 금융 위기 대비 현금 보유 1%늘리면, 은행 시중 금리도 올리겠다고... NZ코리아포.. 19.07.02.
139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 "한밤중 나체로 달리던 남성, 경찰에 제지당해" NZ코리아포.. 19.06.28.
1396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 거주 한인 가족, 인종 차별과 살해 위협에 시달려... NZ코리아포.. 19.06.28.
1395 뉴질랜드 뉴질랜드 국가 이미지, 전 세계 11위 NZ코리아포.. 19.06.28.
1394 뉴질랜드 CHCH 테러 사건 희생자 기리는 조형물의 디자인 공개 NZ코리아포.. 19.06.27.
1393 뉴질랜드 중앙은행 리저브 뱅크,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NZ코리아포.. 19.06.27.
1392 뉴질랜드 안락사 관련 법안, 2차 독회 통과 NZ코리아포.. 19.06.27.
1391 뉴질랜드 통계청, 매 시간마다 사람들 움직임 추적 방안 도입 NZ코리아포.. 19.06.20.
1390 뉴질랜드 호주 추방자들로 인해 "국내에서 갱단도, 마약 판매도 크게 늘었다" NZ코리아포.. 19.06.18.
1389 뉴질랜드 70%이상 키위 운전자, 도로에서 운전 분노 NZ코리아포.. 19.06.18.
1388 뉴질랜드 CHCH 테러 영상 퍼트린 남성, 21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NZ코리아포.. 19.06.18.
1387 뉴질랜드 이라크 내 NZ군 파견기지 "로켓 공격 받아, 부상자는 없어" NZ코리아포.. 19.06.18.
1386 뉴질랜드 긴 시간 스크린 들여다보는 습관, 어린이 안구 건조증 초래 NZ코리아포.. 19.06.10.
1385 뉴질랜드 "반갑다 슬로프야!" 주말 Mt Hutt 스키장에 수천명 몰려 NZ코리아포.. 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