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무선 통신 사업자들과 손을 잡고 매 시간마다 사람들의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할 것으로 밝혔다.

 

다음 달부터 인구 밀도 조사 프로그램으로 이와 같은 조사 방법이 시행되지만, 모든 움직임이 기록되면서 개인 사생활 침해가 될 소지가 있을 우려를 알고 있다고 제임스 쇼 통계청 장관은 말했다.

 

쇼 장관은 무선 통신 회사들과 크레딧 카드 회사들은 이미 어느 정도 수준의 고객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조사에서도 이들의 자료를 이용하여 무작위의 익명 대상자들의 동선과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쇼 장관은 어제 국회 특별 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개인 정보를 유출 당할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연구 조사 목적이 아닌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최선의 보안 시스템을 구출할 것으로 설명했다.

 

보안 시스템은 개인 사생활 침해 방지 위원회에서 점검을 받고 있으며, 자료 사용에 대하여 윤리 패널들이 감시 감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25d2273b217d428fdb39a369118a7df_156097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24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152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1522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1521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1520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
1519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1518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1517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6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1515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1514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511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510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509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08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507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506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50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