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등 각종 자재들을 파는 ‘버닝스(Bunnings)’가 7개 매장을 영구적으로 폐점하면서 145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6월 3일(수) 버닝스 측은 남섬 캔터베리의 애시버턴(Ashburton)을 비롯한 전국의 7개 매장 문을 이달 말에 닫는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모두 145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문을 닫는 매장은 애시버턴과 크라이스트처치의 혼비(Hornby) 트레이드 센터, 그리고 헤스팅스(Hastings)와 캠브리지(Cambridge), 랑기오라(Rangiora), 테 아와무투(Te Awamutu), 그리고 푸타루루(Putaruru)등이다.

 

버닝스는 작년 후반에도 내부 검토를 거친 후 테 아로하(Te Aroha)와 와이카나에(Waikanae), 그리고 파에로아(Paeroa) 등 3군데 소규모 매장의 문을 닫은 바 있다.

 

이번 매장 폐쇄와 관련해 회사 관계자는, 일자리를 잃게 되는 직원들의 복지가 가장 우선적인 관심사라면서 원하는 경우 다른 매장으로 전환을 포함해 직원 개개인의 사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장 폐쇄는 ‘코로나 19’ 사태가 몰고온 파장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그 외에도 점포 임대계약을 포함해 각 점포의 운영 실적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04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사육 중인 양의 숫자는? file NZ코리아포.. 21.05.12.
1503 뉴질랜드 25년 전 받은 지원에 보답한 이민자 부부 file NZ코리아포.. 21.05.12.
1502 뉴질랜드 ‘휘태커스 초콜릿’, 뉴질랜드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file NZ코리아포.. 21.04.28.
1501 뉴질랜드 NZ “출생시 기대수명 남성80세, 여성은 83.5세” file NZ코리아포.. 21.04.28.
1500 뉴질랜드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들도 한자리 모인다 file NZ코리아포.. 21.04.22.
1499 뉴질랜드 호주 등반가 유해, 실종 42년 만에 서던 알프스에서 발견 file NZ코리아포.. 21.03.31.
1498 뉴질랜드 뉴질랜드, 4월 1일부터 최저임금 시간당 20달러로 인상 file NZ코리아포.. 21.03.31.
1497 뉴질랜드 웰링턴 한인회, 수익용 건물 구입 축하잔치 열어 file NZ코리아포.. 21.03.31.
1496 뉴질랜드 오로라 보면서 프로포즈 한 남성 file NZ코리아포.. 21.03.23.
1495 뉴질랜드 호주와의 트랜스-타스만 버블 시작일, 4월 6일 이후 발표 file NZ코리아포.. 21.03.23.
1494 뉴질랜드 첫날부터 치열한 레이스 펼쳐진 아메리카스컵 요트대회 file NZ코리아포.. 21.03.11.
1493 뉴질랜드 경비 때문에 올림픽 예선 못 가는 NZ농구팀 file NZ코리아포.. 21.03.09.
1492 뉴질랜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10주년 국가 추도식 열려 file NZ코리아포.. 21.02.23.
1491 뉴질랜드 예상보다 빠른 경기 회복, NZ 신용 등급 상향 조정 file NZ코리아포.. 21.02.23.
1490 뉴질랜드 하루 120차례 점프... 신기록 세운 스카이 다이버들 file NZ코리아포.. 21.02.14.
1489 뉴질랜드 뉴질랜드, 2월15일부터 오클랜드 레벨 3... 그 외 지역 레벨 2 file NZ코리아포.. 21.02.14.
1488 뉴질랜드 화려한 한복 옷맵시 뽐낸 모델들 file NZ코리아포.. 21.01.29.
1487 뉴질랜드 CHCH한국장학재단, 캔터베리 장학금 수여식 개최 file NZ코리아포.. 21.01.29.
1486 뉴질랜드 미국인의 'NZ 이주', 구글 검색 최고치 기록 file NZ코리아포.. 21.01.08.
1485 뉴질랜드 2020년 NZ 아기 이름, '이슬라' '올리버'가 가장 인기 file NZ코리아포.. 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