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인 12 8일 오후에 코로만델 반도의 크레이피시 베이(Crayfish Bay)에서 익사한 20대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타이완 국적의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와이카토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사망자는 팅창첸(Ting Chang Chen, 25)으로 이름이 알려졌으며사고 당시 주말을 맞아 8명의 친구들과 해변을 찾아 한 집에서 머물고 있던 중이었다.

 

그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바위 위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면서 놀던 중 점프를 한 후 다시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친구들이 오후 1시경에 경찰에 신고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수색 헬리콥터를 출동시켰으나 사망자의 시신은 결국 오후 3시경에 깊이3~4m의 물 속에서 해안경비대가 발견해 수습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가 수영을 하지 못했는지그리고 건강상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면서이번 사건은 검시의에게 통보됐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금년 들어 국내에서 익사자 숫자는 82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69명에 비해 급증한 상태이다. (사진은 크레이피시 베이에서 물로 뛰어드는 모습)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04 뉴질랜드 주택가 철거 현장에서 발견된 대형 포탄 NZ코리아포.. 18.11.07.
1103 뉴질랜드 어린이 탄 차 안에서의 흡연 금지 법안, 청원서 제출 NZ코리아포.. 18.11.07.
1102 뉴질랜드 오클랜드 상징적인 건물, 워트프론트 콘소시움 계획 공개 NZ코리아포.. 18.11.07.
1101 뉴질랜드 10월, 오클랜드 평균 주택 매매가격-93만 7천 달러 NZ코리아포.. 18.11.06.
1100 뉴질랜드 14년전 왕가레이에서 실종된 한국인 노인, 유해 발견돼 NZ코리아포.. 18.11.06.
1099 뉴질랜드 불법 수입된 낙태약, '생명 위협' 경고 NZ코리아포.. 18.11.06.
1098 뉴질랜드 절벽 추락 후 극적 구조된 독일 배낭여행객, 눈물로 감사 인사 전해 NZ코리아포.. 18.11.03.
1097 뉴질랜드 미국 과학자, 뉴질랜드에도 일본식 쓰나미 위험 경고 NZ코리아포.. 18.11.03.
1096 뉴질랜드 세계에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 1위는 뉴질랜드, 한국은 5위 NZ코리아포.. 18.11.03.
1095 뉴질랜드 매년 키위 중 최대 500명, 피부암으로 사망 NZ코리아포.. 18.11.03.
1094 뉴질랜드 전국 부동산 시장은 강세, 오클랜드는 보합세 NZ코리아포.. 18.11.01.
1093 뉴질랜드 웨스트팩 경제학자, 내년에는 기름값 내려간다고 예측 NZ코리아포.. 18.11.01.
1092 뉴질랜드 해리 왕자 앞에서 길잃고 헤매던 어린 아이... NZ코리아포.. 18.11.01.
1091 뉴질랜드 향후 5년간,난민 추가로 5백명 더 받아들일 계획 NZ코리아포.. 18.11.01.
1090 뉴질랜드 “배짱 노숙자에게 칼 빼드는 넬슨 시청, 그 결과는?” NZ코리아포.. 18.10.31.
1089 뉴질랜드 뉴질랜드 대학생, 정신적 고민 상담 25% 늘어나 NZ코리아포.. 18.10.31.
1088 뉴질랜드 뉴질랜드 직장, 고위직급일수록 여성 비율 적어 NZ코리아포.. 18.10.31.
1087 뉴질랜드 주택 강매 모기지 세일, 지난 10여년 이래 최저 기록 NZ코리아포.. 18.10.30.
1086 뉴질랜드 뉴질랜드, 유아 교육 교사 부족 심각 NZ코리아포.. 18.10.29.
1085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는 리치몬드의 ‘퀸스트리트’ NZ코리아포.. 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