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인 12 8일 오후에 코로만델 반도의 크레이피시 베이(Crayfish Bay)에서 익사한 20대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타이완 국적의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11(와이카토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사망자는 팅창첸(Ting Chang Chen, 25)으로 이름이 알려졌으며사고 당시 주말을 맞아 8명의 친구들과 해변을 찾아 한 집에서 머물고 있던 중이었다.

 

그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바위 위에서 바다로 뛰어내리면서 놀던 중 점프를 한 후 다시 물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친구들이 오후 1시경에 경찰에 신고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수색 헬리콥터를 출동시켰으나 사망자의 시신은 결국 오후 3시경에 깊이3~4m의 물 속에서 해안경비대가 발견해 수습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가 수영을 하지 못했는지그리고 건강상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면서이번 사건은 검시의에게 통보됐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금년 들어 국내에서 익사자 숫자는 82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69명에 비해 급증한 상태이다. (사진은 크레이피시 베이에서 물로 뛰어드는 모습)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24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152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1522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1521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1520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
1519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1518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1517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6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1515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1514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511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510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509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08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507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506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50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