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견이 추격 중 도망치던 남성에게 머리를 물어뜯기는 어이없는 봉변(?)을 당했다

 

7월 10(뉴플리머스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하루 전인 9(아침에 벨 블럭(Bell Block)의 파크랜즈(Parklands) 애비뉴에서 벌어졌던 사건과 관련해 목격자 등 정보가 있는 이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한 남성이 인근 주택에 침입해 열쇠를 요구하고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과정에서 주차된 여러 대의 차와 부딪히고 도로 인근 구조물들도 파손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추적하자 차에서 내려 계속 달아나던 그는 뒤쫓아온 경찰견과 한바탕 격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견을 길바닥과 콘크리트 벽에 내리치던 그는 급기야는 경찰견의 머리까지 물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붙잡힌 그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사기 및 폭력 혐의와 운전과 연관된 몇 가지 혐의 등으로 이날 중으로 법정에 출두했다.

 

 

한편 경찰의 한 관계자는범인에게 물렸던 경찰견은 현재 핸들러와 함께 집에 머물고 있다면서부상을 입기는 했지만 장기간 후유증이 있을 것 같지는 않고 잘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당시 장면을 목격한 이들을 포함해 차량이나 물건에 파손이 발견된 이들은 뉴플리머스 경찰서(06 759 5500)로 신고해주도록 당부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24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152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1522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1521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1520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
1519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1518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1517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6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1515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1514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511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510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509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08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507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506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50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