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식어가는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제살깎기식의 커미션 할인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한 유명한 부동산 전문가가 밝혔다.

 

오클랜드의 고급 주택들을 취급하는 불가리스 부동산 회사의 마이클 불가리스 사장은 현재 너무 많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에이전트들끼리 쓰레기 통을 뒤지거나 컴퓨터 패스워드 등을 찾아내어 자료를 뒤져보는 등 공정하지 못한 시합이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30년 동안 부동산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불가리스 사장은 보통 7년 주기로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고 있는데, 최근 십 년 동안 호황을 탔던 시장 경기가 이제는 긴축으로 들어서는 단계라고 밝혔다.

 

최근의 부동산 호황으로 수익이 좋은 부동산 에이전트로 등록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만 5천 6백 명 정도가 에이전트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오클랜드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 사이에 1,360명이 늘어났으며, 이는 거의 10%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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