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6월 30일까지 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 내 아시안의 자살율이 십만 명 당 5.93명에서 8.69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검시관들에게 보고된 자살에 대한 잠정 집계에서 이와 같이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의 자살수가 늘어났으며, 또한 아시안 헬프라인을 통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건수도 한 해 동안 3천 건에 이르고 있으며, 이 중 2백 건 정도는 유학생들의 전화로 알려졌다.

 

헬프라인의 관계자는 국내 거주하고 있는 아시안들이 외로움이나 사회적 갈등 또는 가족 문제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력이나 시설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에서 자살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수는 668명으로 기록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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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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