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티 카운실에서, 소매점들과 식당 바 등의 접객 업소 근처에서 구걸행위를 하거나 노숙하는 행위들을 금지하도록 하는 규정이 가까스로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오후에 있었던 회의에서 카운실러들은 이 규정에 대하여 6대 5로 통과된 것으로 밝혔다.

 

금지 규정은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우니, 그리어톤의 센트럴 비즈니스 지역에서 점포 5미터 이내에서의 구걸 행위와 노숙 행위를 금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규정에 대하여 코뮤니티 단체들은 노숙자와 걸인 등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보다는 내쫓는 정책이라고 비난을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테리 몰리 카운실러는 이 규정으로 업소들과 고객 그리고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제공하였던 상황이 개선되어, 사회적으로 큰 이익이 될 것으로 밝히며, 만일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올 때에는 사임할 것으로 힘주어 말했다.

 

이 규정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된다.​ 


 

bc20e6f79a2199f2cf989cbacba6996c_154274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04 뉴질랜드 [사진뉴스 ]3.1절 100주년 기념, 웰링톤 마이클 파울러 센터에 태극 빛깔 조명 밝혀.. NZ코리아포.. 19.03.04.
1303 뉴질랜드 '올해의 젊은 농부' 타스만 지역, 노스 캔터베리 여성이 수상 NZ코리아포.. 19.03.04.
1302 뉴질랜드 NZ “1월 무역수지, 13년 만에 1월 기준 최대 적자 기록” NZ코리아포.. 19.03.02.
1301 뉴질랜드 3살 아들 희귀병 치료 모금 위해, 웰링턴에서 오클랜드까지 걷는 부모 NZ코리아포.. 19.03.02.
1300 뉴질랜드 자전거가 전해주는 평화와 우정의 메시지-Otaki 초등학교 자전거 전달식 개최 NZ코리아포.. 19.03.01.
1299 뉴질랜드 뉴질랜드에 또다시 홍역 나돌아 NZ코리아포.. 19.03.01.
1298 뉴질랜드 ‘Sex and the City’의 사라 제시카 파커 “NZ 와인 제조에 함께 나선다” NZ코리아포.. 19.03.01.
1297 뉴질랜드 [영상] “한 마리 새처럼 공중을 훨훨~” 카이트 서핑 즐기는 견공 NZ코리아포.. 19.02.28.
1296 뉴질랜드 휴 잭맨 “9월에 오클랜드에서 NZ 첫 공연한다” NZ코리아포.. 19.02.28.
1295 뉴질랜드 질병으로 입국 거부당한 NZ교사의 캐나다 남편 “의료비 포기하고 워크비자 받아 NZ코리아포.. 19.02.28.
1294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개인용 불꽃놀이 폭죽 판매 금지 공식화 예정 NZ코리아포.. 19.02.28.
1293 뉴질랜드 매일 다른 사람이 버린 담배 꽁초 줍는 여성 NZ코리아포.. 19.02.28.
1292 뉴질랜드 NZ 전 총리, 부도난 건설회사 책임으로 6백만 달러 지불 판결 받아 NZ코리아포.. 19.02.27.
1291 뉴질랜드 한 카이로프랙틱, 치료비 대신 물품으로..."코하" 정책 제시 NZ코리아포.. 19.02.27.
1290 뉴질랜드 뉴질랜드 대학교, 등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NZ코리아포.. 19.02.27.
1289 뉴질랜드 취학전 아동 양육, 5년전보다 2배 비용 들어 NZ코리아포.. 19.02.26.
1288 뉴질랜드 사춘기 소년에게 음란한 공격, 오클랜드 우버 기사 추방 결정 NZ코리아포.. 19.02.26.
1287 뉴질랜드 마약과 권총 , 골프 전동차 배터리 부분에 숨겨 밀수한 2명 구속 NZ코리아포.. 19.02.26.
1286 뉴질랜드 크루즈 방문객들 검문없이 입국, 보안에 구멍 NZ코리아포.. 19.02.22.
1285 뉴질랜드 웰링턴, 열차와 버스 운전사 부족 NZ코리아포.. 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