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남섬의 남쪽 섬에서 5.8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지진 중 13번째로 큰 흔들림을 기록했다. 

 

일요일 낮 12시 22분경 남섬 남쪽 스내어 섬의 서쪽으로 약 85km 떨어진 위치에서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 곳은 피요르드랜드 근해 알파인 단층 끝에서 남서쪽으로 뻗어 있는 곳으로 호주 플레이트가 태평양 플레이트 아래로 내려 앉은 곳이다.

 

지진학자 한슨 박사는 이 지진이 처음에는 오타고의 동남부에 위치했었다고 전했다.

 

GeoNet는 애초에 4.3 지진으로 알렸다가 4.7로 업그레이드한 후 다시 5.8로 격상했다.

 

한슨 박사는 오늘의 지진이 침강 지역의 상당히 활동적인 패치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GeoNet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흔들림은 스튜어트 섬과 인버카길 주변에서 주로 느껴졌고, 멀리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도 각각 1건의 흔들림을 느꼈다고 보고되었고, 크라이스트처치에서도 흔들림을 느끼는 등 총53건의 보고가 있었다.

 

1031dfd12cee6399756014bd5b8eb12e_1543125
 

1031dfd12cee6399756014bd5b8eb12e_1543124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04 뉴질랜드 뉴질랜드 출산율, 최근 가장 낮게 나타나 NZ코리아포.. 17.08.10.
1303 뉴질랜드 한밤중에 사라진 아이 함께 찾아 나섰던 온 마을 주민들 NZ코리아포.. 17.08.10.
1302 뉴질랜드 나무와 충돌하는 교통사고 연이어 발생, 하룻밤 새 2명 사망 NZ코리아포.. 17.08.11.
1301 뉴질랜드 백 명 중 서른 명 이상, 처방된 약 먹고 병원 입원 NZ코리아포.. 17.08.11.
1300 뉴질랜드 오클랜드 부동산 열기, 근본적인 대책 필요하다고... NZ코리아포.. 17.08.11.
1299 뉴질랜드 세계 최고의 12층 목재 사무실 고층빌딩 “웰링턴에 들어선다” NZ코리아포.. 17.08.11.
1298 뉴질랜드 칼 휘두르며 담배 강탈한 여성 강도 NZ코리아포.. 17.08.11.
1297 뉴질랜드 많은 키위들, 부채에 대한 우려 NZ코리아포.. 17.08.14.
1296 뉴질랜드 뉴질랜드 지난 분기, 소매 매출 늘어나 NZ코리아포.. 17.08.15.
1295 뉴질랜드 키위 67% 비디오 게임 즐겨 NZ코리아포.. 17.08.15.
1294 뉴질랜드 노숙자 증가, 10년 이내 임대주택 건설 추가 필요 NZ코리아포.. 17.08.15.
1293 뉴질랜드 남태평양에서 신혼여행 중이던 NZ 여성 아동작가, 말 사고로 사망 NZ코리아포.. 17.08.15.
1292 뉴질랜드 교통사고 사망자 중 3백 명 넘는 수, 안전벨트 미착용 NZ코리아포.. 17.08.16.
1291 뉴질랜드 6월말 현재 NZ 총인구 479만명, 작년에 10만 4천명 증가 NZ코리아포.. 17.08.16.
1290 뉴질랜드 존키 전 총리, 명예 훈장 수락 후 기사 직위 받아 NZ코리아포.. 17.08.17.
1289 뉴질랜드 공중화장실 훔쳐가려다 버리고 가버린 도둑 NZ코리아포.. 17.08.17.
1288 뉴질랜드 포드 뉴질랜드, 화재 위험 연료 탱크 문제로 리콜 중 NZ코리아포.. 17.08.18.
1287 뉴질랜드 석유 시추 방해하다 체포된 그린피스 소속 NZ 여성운동가 NZ코리아포.. 17.08.21.
1286 뉴질랜드 부친 사망 거짓말한 선원의 말로는... NZ코리아포.. 17.08.23.
1285 뉴질랜드 실적 고공 비행하는 Air NZ NZ코리아포.. 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