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의 출산율이 최근들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0세 이하의 여성들의 출산율은 줄어들었지만, 그 이상의 연령대에서의 출산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의 2015년 출생 자료에서 5만 8천 957명의 여성들이 출산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5세에서 44세 사이의 가임 여성 천 명 당 63.6명으로 2006년 이후 가장 저조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2006년과 2015년을 비교하였을 때, 30세 이하의 여성들의 출산은 줄어들었으며, 특히 20세 이하의 출산은 1/3 정도로 줄어들은 반면 35세 이후의 출산이 늘어났으며, 40세 이후의 출산은 1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연령대 별로는 20세 이하의 여성 2,799명이 출산을 하였으며, 20~24세 10,026명, 25~29세 15,831명, 30~34세 18,024명, 35~39세 9,811명, 40세 이상 2,466명의 여성들이 출산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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