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오클랜드 전쟁 기념관에서는 세계 1차 대전 종전 백 주년 기념 행사와 추모식이 있었다.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11시, 세계 제1차 대전 종전을 기리는 행사로 당시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10% 정도에 이르는 십 만 명의 군인들이 참전하여, 만 8천 명이 넘는 군인들이 전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빨간 색 파피 리본을 가슴에 달고 유가족들과 종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신들의 선조들이 세계 평화를 위하여 애쓴 바를 기념하며, 2분간 묵념이 진행되었으며, 시내 모든 교회들도 종을 울렸으며, 비상 출동 서비스 기관에서도 사이렌을 울렸다.

 

세계 1차 대전 종전 기념 행사는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크라이스처치, 해밀턴, 더니든 등 각 도시와 타운별로 같은 시각에 각각 진행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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