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가 호주와의 자유 여행을 원칙적으로 2021년 1분기에 설정하기로 합의, 관광업계에 희망을 품게 했다. 국제 관광 중단은 올해 뉴질랜드를 강타하여 129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

호주와의 타스만 횡단 여행 버블에 대해 뉴질랜드 관광청 책임자인 스테판은 흥미로운 전망을 내놓았다.

스테판은 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타스만 트랜스 버블로 자유로운 여행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관광 업계를 장려하고 어떤 형태의 회복을 위해 미래를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언제 여행 자유화가 시작될 지 정확한 날짜는 불분명하다. 하지만 아던 총리는 2021년 1분기에는 시작될 것이라고 계획을 발표했다.

여행 버블은 여전히 ​​호주 내각에 의해 서명되어야한다. 그것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어느 나라에서도 중대한 상황 변화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커뮤니티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명확한 계획을 세워야 하며 국경이 폐쇄될 경우 귀환자들이 격리할 수 있는 충분한 장소가 있어야 한다.

자신다 아던 총리는 어제 해결해야 할 실질적 문제가 여전히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항공편 예약과 같은 계획을 세울 것이기 때문에, 호주와의 여행 자유화 시작에 대한 특정 날짜를 조기에 발표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남은 세부 사항이 확정되면, 새해에 날짜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뉴질랜드와 호주와의 여행 자유화는 호주 내각의 확인을 기다리는 중이며, 양국의 상황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관광 사업자들은 호주와의 여행 자유화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로토루아 경제 개발 (Rotorua Economic Development)의 앤드류 윌슨 최고 경영자는 호주인이 주요 국제 시장이라고 말했다.

총 8억 4100만 달러의 연간 지출 중 약 7300만 달러를 차지했으므로 많은 운영자와 숙박 시설 제공 업체에게 정말 환영 받고 긍정적인 움직임이 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윌슨 아벨 타스만 최고 경영자 다릴 윌슨은 여행 자유화가 되어도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며, 뉴질랜드가 국경 개방 개념을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조건과 조치가 적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 산업 아오테아로아의 최고 경영자인 크리스 로버트는 국내 관광객들이 휴가를 마치고 다시 출근하는 2월에는 여행 자유화가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호주 관광객이 3월이나 4월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경제가 더 침체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는 호주인들이 오는 시기가 뉴질랜드의 여름 휴가철 국내인이 여행하는 시기와 차이가 있을 것이며, 이는 운영자의 자원과 직원 관리 측면에서 모든 종류의 문제를 야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
  1. 33.jpg (File Size:48.5KB/Download:2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84 뉴질랜드 남북섬 오가는 인터아일랜드 페리, 한국에서 만들 예정 file NZ코리아포.. 20.12.24.
» 뉴질랜드 뉴질랜드 정부, 호주 자유 여행 내년 1분기로 설정 file NZ코리아포.. 20.12.15.
1482 뉴질랜드 전국 최초 “반려견 입양 전용 카페 문 연다” file NZ코리아포.. 20.12.11.
1481 뉴질랜드 “김치는 이렇게 담가야...” 자매도시공원에서 열린 ‘DIY 김치데이’ file NZ코리아포.. 20.12.10.
1480 뉴질랜드 술 사려고 9살짜리 아들 운전시킨 철없는 아빠 file NZ코리아포.. 20.12.10.
1479 뉴질랜드 아던 총리, 세계에서 32번째 영향력있는 여성 file NZ코리아포.. 20.12.10.
1478 뉴질랜드 2030년 “NZ 인구 5명 중 한 명은 65세 이상” file NZ코리아포.. 20.12.08.
1477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부 한 바, 경찰관도 함께 노래 실력 보여 file NZ코리아포.. 20.11.30.
1476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 전 구간, 다시 문 열어 file NZ코리아포.. 20.11.30.
1475 뉴질랜드 10월까지 연간 무역흑자 “28년 만에 최대 기록” file NZ코리아포.. 20.11.29.
1474 뉴질랜드 NZ, 자유 무역 협의 FTA에 서명 file NZ코리아포.. 20.11.16.
1473 뉴질랜드 ‘코로나19’ 백신 “내년 초에 국내에도 공급될 듯” file NZ코리아포.. 20.11.10.
1472 뉴질랜드 해외 거주 키위 50만 명, 뉴질랜드로 귀국 예정 file NZ코리아포.. 20.11.09.
1471 뉴질랜드 2020 총선 공식 결과 발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 file NZ코리아포.. 20.11.09.
1470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해밀턴과 황가누이' NZ코리아포.. 20.11.02.
1469 뉴질랜드 금년 NZ 최고 소시지는 “조카와 숙모가 만든 스웨덴식 소시지” NZ코리아포.. 20.10.31.
1468 뉴질랜드 COVID-19 8월 18일 오후 , 새로운 감염자 13명 일요시사 20.08.18.
1467 뉴질랜드 ( 속보 ) 임금 보조금 2주연장,모기지 6개월 연장 일요시사 20.08.18.
1466 뉴질랜드 (속보) 오클랜드 12일동안 레벨 3 연장 일요시사 20.08.18.
1465 뉴질랜드 자신다 아던 총리, 문 대통령과 한국 외교관 성추행 의혹건 언급 NZ코리아포.. 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