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청소부라는 이름의 Sea Cleaners 비영리 단체는 북섬 주변 해안에서 매일 수백 수 천 톤의 쓰레기를 걷어들이며 청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에는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자연 환경속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봉사자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파쿠라의 파후레후레 포구에서 석 달 전부터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고 있는 이 단체는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버려진 병들과 과자 봉지, 자동차 타이어 등등 이름만 대면 찾을 수 있는 제품들의 각종 쓰레기들이 엄청나게 많은 양들을 청소하였다고 헤이든 스미스 대표는 밝혔다.

 

봉사자들이 보트를 이용하여 와이테마타 하버와 마누카우 하버, 노스랜드의 오푸아 하버 등 매일 바다를 청소하고 있으며, 곧 베이 오브 플렌티에도 작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전했다.

 

16년 전에 시작된 Sea Cleaners 는 바다로부터 6백만 톤이 넘는 쓰레기들을 수거하였으며, 이는 2백개 선박 콘테이너 물량으로 매일 평균 만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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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출처 - Sea Cleaners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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