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매년 퀸스타운에서 열리는 겨울 축제인 퀸스타운 윈터 페스티벌(Queenstown Winter Festival)’이 6 22()부터 시작된다.

 

올해로 43회째가 되는 이번 축제는 25()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는데이는 예년의 10일에 비해 훨씬 짧아진 것으로 주최 측은 행사 내용을 압축해 훨씬 더 짜임새 있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퀸스타운 시내의 여러 장소들과 함께 코로넷 피크(Coronet Peak) 스키장과 와카티푸(Wakatipu) 호수 등을 비롯한 주변의 각종 시설들이 다양하게 활용된다.

 

카니발과 불꽃놀이콘서트를 비롯해 와인과 치즈 시음 등 먹거리 잔치도 펼쳐지며 그중에는 개 짖기 대회와 여행가방 타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경기 등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가득 선사하는 이색적인 행사도 있다.

 

또한 자기들 손으로 직접 만든 래프트를 타고 호수로 나서거나 혹은 갖가지 분장을 하고 와카티푸 호수로 뛰어드는 버드맨(Bird Man)’ 행사도 있으며 2차례의 아이스하키 시합도 개최된다.

 

축제 일정과 각 개별 행사에 대한 설명 및 입장권 구매 등은 주최 측 웹사이트(www.winterfestival.co.nz)을 활용하면 된다.

 

서현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24 뉴질랜드 키위 본격 수확 시작 “정부 당국, 1200명 인력부족 사태 공식 선포” NZ코리아포.. 18.05.08.
823 뉴질랜드 '이제는 헬기에서 번지 점프를~',높이 150미터 헬기에서... NZ코리아포.. 18.05.09.
822 뉴질랜드 뉴질랜드 찾는 해외 관광객 수, 매년 4.6%씩 늘어나 NZ코리아포.. 18.05.09.
821 뉴질랜드 정부 지원금으로 박사 학위 공부하는 해외 유학생, 2005년의 6배 NZ코리아포.. 18.05.09.
820 뉴질랜드 NZ인구 33%인 오클랜드, 뉴질랜드 경제 40% 이상 차지 NZ코리아포.. 18.05.14.
819 뉴질랜드 부모가 담배를 피우는 가정, 아이들 니코틴 수치도 높아 NZ코리아포.. 18.05.14.
818 뉴질랜드 젖소 두들겨 팬 농부, 5년간 동물 소유 금지와 가택구류형 받아 NZ코리아포.. 18.05.14.
817 뉴질랜드 안면 인식 기술, 좀도둑 잡으려다 무고한 고객을... NZ코리아포.. 18.05.15.
816 뉴질랜드 데본 포트 해군 기지 이전 소식, 부동산개발업자 군침 흘려 NZ코리아포.. 18.05.15.
815 뉴질랜드 주택 구입 어려움 해소, 공동 소유 개념 주택 소유 제도 검토 중 NZ코리아포.. 18.05.16.
814 뉴질랜드 천연 섬유 사용, 변화를 꾀하는 뉴질랜드 기업 메리노 NZ코리아포.. 18.05.16.
813 뉴질랜드 펭귄 번식철 돌아와, 보호단체들 “개에게 반드시 목줄 채우도록 당부” NZ코리아포.. 18.05.16.
812 뉴질랜드 교내에서 대마초 피우는 영상 소셜미디어에 올린 남학생들 NZ코리아포.. 18.05.19.
811 뉴질랜드 기온 내려가면서 밤에 도움 청하는 노숙자 급증 NZ코리아포.. 18.05.19.
810 뉴질랜드 '차세대 P' 합성 마약, 뉴질랜드에서도 등장 경고 NZ코리아포.. 18.05.21.
809 뉴질랜드 뉴질랜드 지리적 상황, 강대국 군사적 강제점령 가능성 거의 없어 NZ코리아포.. 18.05.21.
808 뉴질랜드 두 개 시중 은행, 크레딧 카드 도용사고 및 거래 착오 신고 증가 NZ코리아포.. 18.05.22.
807 뉴질랜드 아시아 동성 연애자들, 뉴질랜드를 도피처로 찾아와... NZ코리아포.. 18.05.22.
806 뉴질랜드 탯줄 자르기 전 60초만 기다려도, 많은 조산아들 목숨 건져 NZ코리아포.. 18.05.22.
805 뉴질랜드 중국 영사관 사칭, 뉴질랜드 거주 중국인 대상 사기극 늘어나 NZ코리아포.. 18.05.24.